(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주말 경기를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에서는 정규 시즌 상위권에 오른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2025 시즌 최고의 팀을 가린다.

특히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8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려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을 시작으로 14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 20일과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결승 진출전, 마지막으로 28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을 CGV에서 생중계한다.

생중계 티켓은 4일 오후 2시부터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상영 극장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또는 CGV ICECON 인스타그램(@cgv_icecon)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LCK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은 국내 e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무대인 만큼, 극장의 큰 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로 보다 현장감 있는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GV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LoL 월드 챔피언십, MSI 등 주요 e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KBO 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이며 색다른 관람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