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비 인천시의원, 동암역 북광장 개선 ‘통합’ 촉구

  • 등록 2025.11.20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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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버스정류장 연계 정비 시민 체감 효과 극대화
폭염저감시설 예산... 생활권 기반시설 개선과 연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20일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암역 북광장 개선 사업과 노후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통합 추진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단비 의원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행정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 재분배를 통해 균형 편성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동암역 북광장 개선 연구용역이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사업 계획의 핵심적인 허점을 지적했다.

 

그는 “북광장을 아무리 잘 꾸며도 시민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낙후된 상태로 남는다면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면서 “‘쾌적한 역세권 환경 조성’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우며 사업의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폭염시 정류장 주변 온도가 40도를 웃돌고 동암역 이용객 중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류장에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이 전무함을 문제삼았다.

 

이에 이단비 의원은 인천시에 ▶내년 상반기 재난대응 예산 중 일부를 폭염저감시설 예산으로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해 여름부터 즉시 냉풍 쉼터, 그늘막 등 폭염 대응 인프라로 활용할 것 ▶동암역 북광장 개선사업과버스정류장 정비를 통합하여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 등 2가지 사항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끝으로 이단비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공간의 크기보다 행정의 연계성과 통합성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사업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욱 세심한 정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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