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 가맹점 5곳 확대

  • 등록 2025.12.16 2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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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배려하는 지역문화 조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 등은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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