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례시 수지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 등록 2026.02.08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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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수질 보호 위해... 사업장 점검 및 비상 감시체계 운영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지역 하천 수질 보호를 위해 특별감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수질오염 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아파트 도장공사와 공사장 작업, 폐유·유류 및 세제 관리 부주의로 인한 오염사고가 연휴 전후에 반복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수지구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선제적 점검과 비상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시행되며 연휴 전 사전 점검과 연휴 중 비상 감시로 구분해 추진한다.

 

감시 대상은 성복천·정평천·안대지천 등 주요 하천과 인근 사업장으로, 아파트 도장공사 현장, 자동차 정비업소, 주유소 등 오염물질 취급 사업장이다.

 

수지구는 폐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폐유·유류·폐수 유출 여부, 무단방류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체계가 운영되며 사고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과 관계 부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은 시설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수 있어, 사업장과 시민의 자발적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류 유출 등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수지구 산업환경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민준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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