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드론 활용 점검

  • 등록 2020.03.31 07:19:40
크게보기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동절기(12월~익년 3월) 계절 관리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공(공사장)1공(공무원) 지정전담제에 드론을 집중 활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달월역 인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빛 장현공공주택지구 공사장 등 총 10개 사업소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위반사항을 감시했다. 

 

이에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 방진덮개 설치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 점검하면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발생하지만 드론을 활용해 점검하면 짧은 시간 내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며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현장 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점검이 가능해 향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 경남지사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10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