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국회의원과 언론사 갈등, 법정으로 확대 되나...

  • 등록 2020.06.18 0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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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현직 국회의원이 A언론사를 대상으로 서울언론중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조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5일 A언론사는 '언론인 재갈물리기 의혹..."반론보도 선거 이후 게재"' 제목으로 복수의 지역언론들이 제기한 의혹들의 내용을 취재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현직 국회의원측은 정정보도 및 기사 삭제, 손해배상 요구했고 언론사측은 정정보도가 가능하다는 절충안으로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신청인은 지난 15일 열린 2차 언중위 중재위에서 1차와 마찬가지로 같은 주장을 되풀이, 결국 결렬됐다.

 

현직 국회의원과 언론사의 갈등이 마무리 될지 정식재판으로 확대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민경욱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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