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시민예술아카데미 '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 등록 2022.10.28 1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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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국악영재 거듭나기 위한 관내 초등생 6개월 대장정 종막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국악영재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예술아카데미-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의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집중화된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 음악의 보존과 발전은 물론 국악 영재 육성 발굴·육성을 목표로 두고 국가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강사진들과 주 1회 2시간씩 6개월간 진행됐다.


공연은 총5개의 강좌 수강생 43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에는 전통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도 반주자로 참여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합주, 해금정악, 경기민요, 판소리 입체창, 부채입춤 등 전통예술 장르가 총망라 되었으며, 학생들이 6개월간의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약 80분 동안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공연은 실황 녹화를 통한 영상제작으로 추후 재단 유튜브에서의 감상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니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보기를 원할 경우 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큰 무대에 선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에 국악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예술아카데미 '국악영재 키움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국악을 품다'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재단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철저한 정부 생활방역지침 준수 하에 공연을 운영할 방침이며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관람이 제한되오니 꼭 마스크를 착용한 후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상세한 정보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진두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석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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