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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방법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안성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87건으로 45명(사망1, 부상44)의 인명피해와 7억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단계에서 연기(화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상황·단계·대상자·세대별 피난안전대책 안전메뉴얼 홍보 ▶입주민 관리자 대상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공동주택 옥상피난시설 설치 안내문 발송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아파트는 구조물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 예방과 올바른 대피법을 숙지해 인명·재산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