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체육시설 개방 실태 및 적극 개방을 위한 지원방안,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이용 현황 및 대책,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백성욱 회장,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안을섭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공체육시설 고재곤 심의위원, 대한장애인 사격연맹 김현덕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윤경옥 기획총무팀장, 경기도체육회 최충열 스포츠진흥부장, 경기도 체육진흥과 정현석 체육지원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성욱 회장은 "공공체육시설 개방의 대책으로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육성, 지역학부모단체 등 자원봉사 위원회 설립, 학교시설의 복합화,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앱 개발을 통한 리그활성화, 스포츠 공간 플랫폼과 업무협약 등 앞으로 공공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업무를 위한 효율적인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1건에 대해 심의해 29건을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 김상균 (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이은진(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채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19회 임시회에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화성에 유치해야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가적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소부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7월에 다시 한 번 특화단지를 선정함에 따라 민선8기 테크노폴사업과 화성 동서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초기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전수 조사해 저화소 제품을 고화소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며 "범죄 전과자들의 얼굴 정보를 관내 CCTV시스템에 등록해 실시간으로 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채덕 화성시의원은 24일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의 미래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화성유치에 정명근 시장과 공직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임 의원은 지난 제219회 임시회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 특구를 화성 진안신도시에 유치해야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임 의원은 "지난 15일 정부는 용인 남사에 710만㎡, 민간투자 300조를 2042년까지 투자한다는 대규모 반도체특구 개발을 발표를 지켜보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투자에 놀라웠다"며 "생산유발효과 700조원, 고용창출 160만명 등 단군이래 최대이자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투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추가로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3월 22일부터~4월 12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테크노폴사업을 소부장특화단지 사업유치로 목표를 설정하고 화성서부권에 유치한다면 화성의 산업발전과 고질적 현안인 동서균형발전에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임채덕 의원은 "故이건희 회장의 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일 송산동 현충탑 앞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방식 배상안과 관련해 '친일 굴욕외교'라고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사죄와 전범 기업의 배상 없이 한국 기업의 재원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너뜨리고 피해자였던 우리가 오히려 가해자인 일본에게 머리 숙여 굴종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제3자 변제안을 철회하고 피해자 분들과 국민께서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역사 퇴행을 중단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역사 정의실현에 나서며 굴욕적인 친일 굴종외교를 중단하고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흥시 장애인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9개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으며 지적사항들에 대한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며 대표 위원에 오인열 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7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지하 스마트팜을 이용한 반지하 활용 대책 마련 및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며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적극 사업을 수행하는 행정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춘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중요성과 집행부의 실체적 방향'에 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안성시(김보라 시장),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윤관배)는 지난 23일 안성시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안정열 의장과 김보라 시장, 윤관배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취지 및 내용 공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소각장 가동 중지 사태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시의회와 주민협의체간의 이견을 좁히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여 이루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소각용 쓰레기 적정 반입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상호간 협력하고 진정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23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오이도 및 시화호 일원에서 진행된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5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 송미희 의장은 오이도 어촌계,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관계 공무원, 유관 기관, 자원봉사자 등 60여명과 함께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마대와 청소용 집게를 들고 관리 사각지대인 오이도 박물관 옆, 덕섬, 시화 MTV 등으로 활동구역을 나눠 방치된 쓰레기들이 해양으로 재유출되지 않도록 정화활동에 나섰다. 송미희 의장은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오이도와 시화호 일원에 쌓인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해양 환경보존에 관심을 갖고 시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김성남 위원장)는 23일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단속 유예 및 농촌 일손 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인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노지 농업의 경우 80% 이상이 봄, 가을 농번기에 인력을 집중해야 하는 반면, 계절근로자 제도는 상시 근로가 가능한 축산업, 대규모 시설원예 농가 위주의 인력수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대부분의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집중단속으로 인해 벌금 부과 및 농사 중단 등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정해양위원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력난으로 울부짖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나섰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한목소리로 "불법을 용인하고 봐달라는 것이 아니라 농어촌이 소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농업인만 잡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는 더 이상 농어촌에서 떼려야 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지난 21일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춘호, 윤석경 의원과 공정관광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더불어 행복한 솔루션, 공정관광'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를 통해 공정관광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된 배경과 다양한 국내외 공정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량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와 전문적인 홍보 전략의 필요성 등 성공적인 공정관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만들기 위한 공정관광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공정관광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조례 제정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흥의 지역적 특성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 시흥형 공정관광 모델을 개발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이 상생하는 관광생태계를 함께 조성해 갈 것을 약속했다. 박춘호 의원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광으로 얻어지는 이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20일 열린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공무원 성비위 사건에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산하 각종기관에서 발생한 성관련 비위사건에 대한 감사와 조사를 담당하는 감사관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엄중하고 강한 처벌에는 단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0일 교육행정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학교에서 발생한 최근 3년간 성비위 관련 사안은 총 42건으로 성희롱 29건, 신체접촉 8건, 성추행 5건이다. 김민호 의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성관련 비위 사건은 더욱 엄중히 처벌해야한다"며 "다만 명백한 증거 없이 진술만 있는 경우 무고한 사람이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감사나 조사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15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에게 아동학대나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직원에 대해 즉각적인 인사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설명하며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67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제6조에는 외국인 주민의 자녀에 대한 보육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 근거 조항은 있으나 보육과정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은 유아만을 명시하고 영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외국인 영유아에 대한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주민 가정 자녀 지원 사업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에 대한 보육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조용호 의원은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외국인 자녀 교육ㆍ복지 정책 마련과 실현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외국인 아동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지난 20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우리 시 학교폭력 실태와 현황에 대한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제도의 문제점을 살피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갈수록 형태가 다양해지고 수위가 높아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개정과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연 부위원장은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 구제 절차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과정에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대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