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 6000만원(국비 98억 6000만, 지방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시흥시, 서울대와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국내 유일 육·해·공 무인이동체 전문 사업 박람회로 행사 기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전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동향과 신기술, 정부 정책 콘퍼런스(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경제청은 시흥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cluster)'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 지구의 연구 기반 시설을 알리고 연관 기업과 연구 기관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대표기업과 드론교육훈련센터 등도 기업제품과 신기술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육상(자율주행차) 분야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 ▲3D 레이더 국내 기술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해상(자율운항선박)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군포시 새활용타운에서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에는 경기꿈의학교(경기마을교육공동체)의 지우개(지구를 우리가 개선중) 관내 학생 14명이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9일에는 군포시새마을부녀회 4명이 참여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서는 새활용타운 선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과정과 폐식용유를 이용한 EM비누 제작과정을 견학한 후 올해 2월 개관한 '새활용타운 업사이클 홍보관'에서 재활용품에서 제품으로 재탄생되는 업사이클 과정과 업사이클 제품을 관람했다. 또한 옥상 비누공장에서 EM비누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참여인원은 EM비누를 증정받았다. 원명희 사장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새활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친환경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새활용타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시민께 견학 기회를 제공해 ESG경영 및 자원순환사회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탄소중립 업사이클 사업 연계지원'을 위해 체결한 군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8월 17일과 24일 이틀간 새활용타운 페폐트병을 활용한 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도내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경기둘레길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무장애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 중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AR(증강현실)타운 앱'을 직접 내려받아 증강현실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무드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관광에 관한 돌발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을 찾아가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수원시 권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6명을 초청해 문화유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활동 기여를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대상 문화체험행사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무형문화재 체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제고하고자 개최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국가무형문화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분야별 전승교육자·이수자와 함께 전통공연예술(봉산탈춤), 전통음식(곶감쌈), 전통공예(불화장) 체험을 했고 교육관 내 전시관에서 '놀이, 재' 전시도 관람했다. GH는 이밖에도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후원,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서, 문화재를 보존하고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을 돕는 '2022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 운영해온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중견기업을 연결(매칭),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후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4차례의 모집을 통해 총 75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으로 앞서 지난 4월에 1차 모집, 7월에 2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정보기술(IT), 기계, 전기·전자, 사무, 영업, 마케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0개 사가 청년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21년도 참여 업체, 2022년도 1차·2차 참여 업체로 평균 노동자 수, 이직률, 연봉 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엄선된 업체들이다. 이번 3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4일까지로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배달특급이 준비한 특별한 '여름맞이 이벤트'가 또 한 번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일 일요일부터 말복 당일인 오는 1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말복 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말복 할인 이벤트는 삼복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양주, 안양, 평택 등 도내 총 14개 시군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소 주문 금액을 1만원으로 설정하고 주문 금액별로 할인 혜택 적용 폭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다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1만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에 접속 후 상단 배너 게시판 내 '삼복더위에 3福 쿠폰을 잡아라' 배너를 클릭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시군별로 이벤트 진행 여부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수다. 배달특급은 이번 말복 이벤트 외에도 올 여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GS건설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젠느가 들어서는 화성 동화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03번지일 일원에 위치한 29만 9855㎡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특히 동화지구 A-3블록에 '봉담자이 라피네' 75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 단지와 함께 총 161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봉담자이 라젠느의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다. 공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경진대회의 공정한 평가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적극행정 면책위원회 소속 전문위원 3명과 시민행복참여위원 2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우수사례로 17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결과발표의 시간도 갖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어린이 놀이 체육시설 포포누리 시범운영', 우수상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취득' 외 1건, 장려상 '새활용타운 감용장 냄새 저감 대기 배출시설 개선' 외 2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된 부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정립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와 수원시에 이어 용인시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00억원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20일까지는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으나 지난 7월 21일 수원시가 2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가 또 한 번 빼어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인구 107만을 자랑하는 용인시(2022년 6월 KOSIS 기준)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 약 3500개를 확보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소비자 할인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배달특급은 지자체 밀착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중으로 실제 용인시에서는 지난 15일 진행된 용인 김량장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용인시 200억원 돌파에 대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 상생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0일부터 2일간 진행한 용인시 죽전동 소재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상태 등을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입주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제도다. GH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세대를 행사일별로 분산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7~36㎡, 총 85호 규모의 단지(지하1층~지상7층, 1개동)로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다목적실,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건설됐다. 입주예정자는 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로 오는 29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GH 관계자는 "입주자들에게 고품격·고품질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통한 개선사항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분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는 257개(공사 69, 공단 85, 하수도 103)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2021년 실적)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응지표를 도입하고 주민참여단이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했다. 공사는 지난해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또다시 2022년 경영평가에서 전국 49개 시/군 공사·공단 중 상위 10%에 포함돼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도시공사는 2020년 5월 원명희 사장 취임 후 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켰다. 이에 따라 군포시 산하기관 최초로 2021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군포시의회 기관 표창 수상, 2021년 국가품질혁신상 국무총리 표창, 아동‧여성 폭력 예방 우수기관 표창, 아름다운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