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이번 달 20일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감지할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전광판 등 영상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언론매체, SNS 게시물 게재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AI융합교육과는 11일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 교육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미란 AI융합교육과장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편성,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공모과정을 통해 18교를 선정하고 이들 학교에 년간 6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 5년간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인천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제42대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의 방한을 기념해 개최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수로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대행, 뉴질랜드 초·중·고 국제교육 협회장,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국제본부장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2년 10월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학생·교사 상호 교류 활성화, 교육혁신 모델 정보 공유·개발, 온라인 국제교육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우리 교육청과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참사 기억과 공감, 자율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 의식 등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공정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5일 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 총 2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청소년(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을 주제로 삼은 공모전이기에 청소년에게 친숙한 영상 분야와 웹툰 분야를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면서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10일 소하동 소재 충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동재 광명서장을 비롯해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의 통학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했으며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유도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양동재 광명서장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 본연의 소임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동탄역 일대에서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연합대 △동탄4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추석 명절 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전 경찰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실시하고 중요사건 발생 시 즉응태세 확립, 교통불편 최소화 등 종합적인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 동탄역 및 롯데백화점 일대와 동탄출장소 주변 술집 밀집지역을 중점 순찰노선으로 지정해 가시적 도보순찰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강은미 경찰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민생침해범죄에 엄정 대응하며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발굴된 24개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안건을 선정해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카페인 중독 예방 교육실시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토론회 1부는 정책 안건을 발표하고 발제자와 학생평가단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110명의 학생평가단이 정책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학생평가단의 투표로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안건이 60%의 동의를 받아 채택됐으며 해당 정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2025년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기 신도시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의 적정 확충에 선제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포함한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 구체적으로 ▲정비계획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 ▲늘어나는 용적률로 인한 학교시설 확충 여부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 최소화 방안 등을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공공기여에 학교 노후화로 인한 개축·대수선 사업도 포함되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1기 신도시에 맞춰 개교된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해 ▲신설·증축 경비로 한정된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개축·대수선까지 확대 ▲학교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용적률·건폐율 완화 근거 마련 ▲물가상승으로 인한 현물 기부채납의 분쟁 예방을 위한 현금 기부채납 도입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근규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5일 SNS를 통한 범죄 ‘로맨스스캠’ 현금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화성새마을금고 동탄지점 은행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검거 며칠 전 서울청 국제범죄 수사대에서 요청한 현금 인출책 CCTV자료를 함께 열람하면서 피혐의자의 인상착의를 숙지했다. 8월 29일 오전 9시 경 은행 청소를 하는데 1층 ATM기에서 동일 남성이 현금을 인출 하는것을 발견하고 15분 동안 그 남성을 따라가며 112신고해 1Km 떨어진 지점에서 경찰이 도주 중인 외국인 피혐의자를 긴급체포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경찰은 피혐의자 외투 주머니 여러 곳에서 현금 1800만원 발견, ‘로맨스스캠’ 용의자와 대상자가 동일인이라고 판단, 현장에서 긴급체포 후 현금 등 압수했다. 강은미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 A씨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피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한글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한마당’과 한글 관련 굿즈와 도서 등을 판매하는 ‘한글로 장터(가칭)’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한마당’은 공공기관, 공공·작은도서관, 학교, 한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글로 장터’는 지역 독립 출판사, 지역 서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개인,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도서와 굿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참가 기관 및 단체에는 부스 1동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및 기본 전력을 제공한다. 체험 한마당 참여 기관에는 부스 운영비가 지원되며, 한글로 장터 참가 기관 및 단체는 도서 및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단 카드사, 학습지 회원 모집, 음식물 판매 등은 부스 신청이 불가하며, 도서 판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및 주요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이 협력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주요 목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방부터 대응, 사후 지원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강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화·다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법률 및 상담 지원을 크게 강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4일 화성 동부소방서(가칭)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정명근 화성시장, 이진형, 김태형 도의원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건축, 인테리어, 구조, 토목, 조경, 친환경 계획 등 화성 동부소방서의 전반적인 건축설계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 일원 부지 1만 89㎡에 총 사업비 약 4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75㎡의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를 건립한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준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부소방서가 신축되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전국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회숙)은 오는 21일 인천 화도진 공원에서 2024년 송림골축제 '알콩달콩 마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콩달콩 마실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통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관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관계 없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이해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 △놀이·체험 △먹거리 △바자회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이 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 김회숙 관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마을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도 제3회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지방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졸업 기술 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공업 2명, 시설관리 10명 등 총 12명이며 2023년 대비 시설관리 직렬 채용을 확대했다. 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시행했으며 총 33명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11월 2일 면접시험은 11월 22일에 각각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지방공무원 채용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학교급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월 보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으로 추가 배포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실천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교육 자료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예절 ▲올바른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을, 중·고등학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게시물 게시·공유 ▲디지털 성폭력 예방 행동 규칙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의 현장 구현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8곳(유치원 4개원, 어린이집 4개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은 오는 9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된다. 선정 기관은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기본 운영 시간 8시간과 돌봄 4시간을 포함한 하루 12시간 운영을 보장하며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0세는 1:2, 3세는 1:13, 4세는 1:16, 5세는 1:18, 특수학급은 1:3으로 개선한다. 이 밖에도 유·보·초 이음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정서·사회·심리 지원 등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범운영 기관에 대한 컨설팅과 운영 관리뿐만 아니라,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4대 역량 강화 연수와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총 3100곳 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도 이에 따라 2025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경기-교사 크리에이터(GT-Creator)’ 1기 선발을 추진한다.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자료 개발로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돕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비정형 학습 경험 확대를 위한 단기 학습(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생산·수요자이자,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교원을 의미한다. 단기 학습 교육 자료란 한두 가지의 개념과 내용을 함축해 5~10분 내외로 다루는 디지털 학습 자료를 뜻한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 교육 자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 신청을 받는다. 이번 1기에는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자료 개발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사 선발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교원은 인재개발국 교육역량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9월과 10월에 걸쳐 이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무 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산하 전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근무지 이탈 및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 점검 실태 ▶학교 회계 공금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최근 적극행정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극행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집중점검으로 관행적 비위 행위를 예방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사립학교 재단(이하 재단)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당 교육지원청 등과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의 해명이 실린 기사(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4년 8월 26일자 ‘사립학교 재단, ’정관변경‘ 이사장 인사권 장악 의혹’)가 보도된 이후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사무직원 채용 및 임대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논의를 하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등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요청으로 재단 사무직원 채용 관련 자료 등 지원청이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재단 사무직원 채용 공문, 결과 보고, 추진사항 등 자료를 받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자료제출 관련 공문을 받은 적이 없다. 자료는 정리되어 있다"라며 "학교장이 승인하면 언제든지 제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재단은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교육청의 미지근한 행정에 네티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