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21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 및 자문회의에서는 9명의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관련 총괄·조정, 비전 제시, 자문활동 등 계획(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근거한 이날 행사는 행정2부지사와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게된다.
도 관계자는 "향후 기존 위원 등의 추천을 통해 의원 수를 30명 이내로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에 이어 2부 '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 및 계획 보고' 등 자문회의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