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오는 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1회 경기도 스마트산업분야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의 문이 좁은 장애인에게도 공정한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의 도내 IT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박람회에는 스마트분야의 전문기술직, 사무직 등 구인을 원하는 50여개 기업 및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또 박람회에 참여하는 장애인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포함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일자리재단,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행사장에 배치돼 행사장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박람회에서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 1대 1 현장 매칭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 및 창업 컨설팅관, 체험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전시, 면접코디네이션(컬러진단,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산업분야의 기업을 적극 유치해 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지급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 5천명 내외를 선정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도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의 만 18∼34세 ‘청년 노동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받는다. 복지포인트는 약 40만개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20경기콜센터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자의 기본 자격요건 및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9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비영리법인 재직자와 정부 청년공제사업 참여자를 지원대상에 추가하고 연 80~120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던 포인트도 120만 원으로 동일하게 조정했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8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백동현 본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동훈 전문위원, (사)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전창열 대표, 청년창업 유경험자로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 등 청년창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몰 조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청년창업몰 조성을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구성 및 양성의 중요성과 청년스타트업 관련 지원사업 대행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의 컨설팅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창업몰에 입주할 청년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청년창업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동탄(2) 경기행복주택을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총 1천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청년창업자에게 직주근접형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단지로 조성해 경기행복주택 단지를 활성화하고 청년상인에게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사는 청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일 테마가 있는 공감마당에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황의형 광복회 지부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황 지부장은 부친인 황계주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과 1939년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결사 조직인 여우회(麗友會)의 활동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공사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매우 가슴이 묵묵하고 뭉클한 강의였다”며 “일본과 우리나라가 바라보는 근본적인 역사인식 차이로 인한 큰 간격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의 여론주도가 강점인 우리나라의 우수성으로 이번 경제침탈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먼저 대상지 발굴을 위해 경기도내 항일의병 관련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7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용지는 일상2-1, 3-1블록 내 총 6필지로 1호선 서정리역이 인접해 있고 주변 업무시설용지에는 6~8개의 공공기관 등이 입주 예정으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필지별 공급면적은 1천681㎡~1천717㎡로 공급예정가격은 ㎡당 569만원~575만원 수준이며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해당 필지의 지구단위계획상 건축물 밀도는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500%이하로 최고층수는 8층이며 판매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축 가능하다. 공급신청일자는 다음달 11일이며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낙찰자는 내달 18~19일 사이 경기도시공사 수원본사 택지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고덕신도시 일반상업용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 또는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중인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가 새로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자치법이 거의 변화하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한 지방자치법이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방자치법과 더불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이 개정 돼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수원시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40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와 오일류, 벨트류, 소모성 부품 등 장거리 주행을 할 때 고장이 잦은 20개 항목을 점검할 수 있다. 수원시자동차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시지회 등에서 추천한 정비업체 가운데 수원시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개 정비업체가 참여한다.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장안구 8개, 권선구 22개, 팔달구 5개, 영통구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19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안내’를 클릭해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상점검으로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자동차를 점검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자동차관리과 자동차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음건강로드맵’ 앱이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2016년 개발한 ‘마음건강로드맵’은 정신과 치료·상담을 꺼리는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앱을 이용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간단하게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건강로드맵 앱은 ▲익명으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비밀상담’ ▲성격맞춤형 온라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나의 정신건강 ▲행복레터 등으로 이뤄져 있다. ‘나의 정신건강’에서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검사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질문에 모두 답하면 조현병,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12개 핵심 정신질환에 대한 진단 결과가 신호등 형태로 나온다. 파란불은 ‘정상군’, 노란불은 ‘고위험군’, 빨간불은 ‘질환군’이다. 정신건강검진을 마치면 3일 이내에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에서 전문의와 무료상담을 할 수 있다. ‘고위험군’은 심층 검진·상담을 ‘질환군’은 병원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