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회장 최윤혁)는 지난달 24일 SK하이닉스의 초청으로 반도체 투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도체 투어행사는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천시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천시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초대하며 진행됐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반도체 투어는 SK하이닉스의 회사 소개와 메모리 반도체를 제조하는 최첨단 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윈도우 투어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SK하이닉스 회사 소개부터 윈도우 투어가 끝날 때까지 각 이통장협의회장은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이천시와 이천의 대표기업이자 자랑인 SK하이닉스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윤혁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회장은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SK하이닉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고장의 특산물은 쌀과 도자기, 복숭아 뿐만아니라 반도체도 있다. 반도체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반도체가 이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는게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우리고장이 함께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이천시 이통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교육과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별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양수기 가동 훈련도 진행하며 동별 장비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여름철 자연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5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2017년 시작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경제 모델로 실현하기 위한 부천시 대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접수에 총 44개 팀이 신청했으며 신청 팀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PT) 작성법과 발표 교육까지 지원해 참가팀들이 최종심사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를 도왔다. 최종심사에서는 발표 평가를 통해 총 9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첨단 NDIR CO2 센서를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아이템’을 제안한 제이에스글로벌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전동킥보드 안전주행을 돕는 박막압력센서 기반 안전발판’을 제안한 PS팀과, ‘치매예방을 위한 노년층 목공교육’을 제안한 작은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수상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가 오는 8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비롯한 고립·은둔 관련 조례 및 정책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과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빈집을 활용한 공동생활 공간 마련 등 실질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세대의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고립·은둔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유현주 사회적협동조합 내비두 이사장, 박형규 경기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행복한 삶이 있는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의왕'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의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등 출산·보육 시책을 확대하고 청년 성장 프로젝트, 여성새일센터 운영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1인 가구 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다음 릴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5월 9~11일 개최되는 ‘KCON JAPAN 2025’를 SCREENX 상영관에서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이 SCREENX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스크린에서 관람하는 강렬한 무대와 극장의 풍부한 사운드로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KCON JAPAN 2025’는 CGV신촌아트레온, 등촌, 상봉 등에서 SCREENX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6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SCREENX 및 2D 포맷으로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KCON JAPAN 2025’는 오는 9~11일 현지 시간 기준 오후 7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생중계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CON JAPAN 2025’ 글로벌 극장 생중계 정보는 CJ 4DPLEX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 4DPLEX 손채은 콘텐츠마케팅팀 팀장은 “SCREENX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개설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인공지능과 로봇의 세계 ▲하이테크 웹 영상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창업과 스타트업으로 보는 미래와 진로 ▲감염병 사례와 진단검사 ▲재활스포츠와 진로탐색·자기개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프로그램을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 관심도에 따라 맞춤형 학습 체계를 강화했다. 기초과정은 초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77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2일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7월 2일로 예정돼 있으며 선발자들은 7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을 근로하게 되면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를 포함해 1백만 원 내외의 임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E.Gareev)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GH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는 이미 2022년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에 ‘탄소상쇄 숲’을 조성해 제2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업은 GH의 첫 국제개발협력 사례로 조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