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 5월부터 6월 2일까지 합동 신고창구를 서구청 본관 1층 지방소득세팀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년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 및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안내문에 이상이 없으면,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 완료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대면 창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홈택스, 위택스 등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기업인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형 외국인 주민 SNS 기자단'과 함께 남동구 대표 이색 명소인 '청년미디어타워'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신규 이용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122m 높이의 청년미디어타워는 기존 남동타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촬영·녹음 스튜디오, 전자드럼과 디제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 SNS 기자가 참여해 공공 미술 갤러리(1층), 녹음·영상 스튜디오(2층), 다목적홀 및 미디어장비 체험관(3층) 등 청년미디어타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3층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재한 내용과 기자단의 활동 방향과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며 남동구의 글로벌 홍보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일본 출신 외국인 주민 기자 아오키 하루카 씨는 “한국에서 이렇게 창의적인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지난 7일 충훈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충훈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 강득구 국회의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2.0’ 설명과 협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와 충훈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혁신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충훈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될 경우, 안양시가 향후 5년간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협력 지원, 필요시 예산 및 행정 지원, 지역교육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훈고등학교는 학교 운영계획서와 협약기관과의 협약내용 등을 포함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계획서를 이달 내 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은 “안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난 7일 화성문화원과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며 지역문화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를 위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화성시민 상생발전과 동시에 화성문화원이 추진하는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협약 기관 간의 향후 협력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같은 날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도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보유 역량을 극대화하고 공유해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뤄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배달 음식의 위생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식품접객업소 68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는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고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식품 보관기준 준수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내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상반기 점검 결과 위생 불량 및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1차 계도 후 재점검하고 미개선된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위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일 약 2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책책북북! 도서 무료 나눔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도서관 제적 자료를 활용하여 지식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 보호와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전에는 총 2500여 권의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됐으며 관내 공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도해 운영되는 사립도서관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줄을 이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책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도서(잡지), 소설, 에세이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존 기간 만료 등으로 폐기될 뻔한 책들이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독자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책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방식의 독서 문화를 만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함께 5월 7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협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3개 공사는 지난 2015년 수도권 시·도의 도시재생 및 정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수차례의 실무회의, 공동연구 및 현장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 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그간 이러한 노력으로 수도권의 연대를 강화하고 정부정책 및 제도개선에 전략적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도시재생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 기존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협의회'로 운영되던 협의회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방식의 다양화와 도시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명칭을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로 변경하고 협력범위 역시 수도권 도시 전반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도심·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 및 개발 사업들이 새롭게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비하고 원인 규명 및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영 전기버스 25대에 ‘페달 블랙박스’를 선제적으로 장착했다고 밝혔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의 조작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조작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급발진 의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인 사고 분석과 예방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성과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HU공사는 이번 시범 장착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향후 일반 디젤 차량 등으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수집된 운전 습관 데이터는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공영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높이고자 '여주알뜰관광' 페이지를 5월 1일 개설했다. ‘여주알뜰관광’ 은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체험, 특산품 등의 업소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주 방문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여주알뜰관광 이용방법은 ‘여주알뜰관광’ 사이트에 접속해 할인 업소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현재 여주알뜰관광 참여업소는 총 190개소로 음식점 92개소, 숙박 27개, 관광지 5개소, 카페 12개소, 체험 10개소, 특산물(도자기) 41개소, 기타 3개소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한다. 할인혜택은 업소별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이용금액의 최대 10% 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SNS 홍보채널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11월말까지 운영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업소를 모집해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1일 진행된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주시수상센터에서 대한패들보드연맹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패들보드 실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상 재난 및 구조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패들보드 기초 이론 ▲장비 활용법 ▲구조 시나리오 실습 ▲자율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향후 서울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해수면의 대회와 행사에서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구조요원 양성을 목표로 했다”며 “수료생 대부분이 패들보드 조작 능력과 응급 상황 대응 역량에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수상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