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 당정천 금호교 일대에서 EM흙공을 살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환경 개선 이행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위해 고안한 지역특색사업인 '자연을 품은 당정천 명품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부다. EM흙공이란 유용 미생물을 담은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변 환경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동 주민자치회 및 관내 기업체인 가온전선(주), 군포도시공사가 동참했는데 특히 이들 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유치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금정동 주민들의 큰 관심거리인 마을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헤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도 "금정동을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에 개소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군포시 1선거구)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사고 당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 먼저 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차량 통제 등 교통정리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했다. 오토바이는 주행 중 균형을 잃고 혼자 넘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춘 도의원 후보는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면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제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일 아닌 것이 알려져 부끄럽다"며 "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