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 유려한 피아노 선율 속에 깊이 있는 바이올린의 음색이 더해지며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가 "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리스트"라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이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 김포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지휘자, 연주자, 교육자로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면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슈퍼 아티스트 김대진과 역동적이며 날카로운 현의 울림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급 솔리스트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정통 피아니즘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주로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을 한 정상급 연주자이자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손열음의 스승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헌신적인 교육자의 모습뿐 아니라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주를 펼침으로써 수많은 음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세계무대에서 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시민 홍보 서포터즈 '문화 길라잡이 2기'의 채널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7월 22일, 7월 24일, 8월 18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 홍보 서포터즈인 '문화 길라잡이 2기'를 중심으로 계획했다. '문화 길라잡이'란 김포시민이 김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사업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한 후 채널별로(▲유튜브, ▲SNS, ▲블로그) 홍보하는 시민 홍보 서포터즈다. 우선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채널' 전문교육에서는 영상 콘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방법 등 유튜브 영상채널 제작 및 운영의 전반적인 과정을 다룰 예정이며 사회실험 콘텐츠로 누적 조회 수 2억뷰 이상을 기록한 유튜브 채널 'JAYKEEOUT'(구독자 156만 명)의 '연제민'이 강의를 진행한다. 7월 24일 김포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채널' 전문교육에서는 SNS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 노하우를 다룰 예정이며 '매출 100배 파워콘텐츠 마케팅'의 저자이자 마케팅 전문가 '이기용'이 강사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분야로 구성되며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및 야외공연장, 통진두레문화센터, 작은미술관 보구곶 등 김포시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연분야로는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우리엄마 손잡고'와 '스프레이'가 있다. '우리엄마 손잡고'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음악극으로 8월 18일 11시와 14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3만원이다. '스프레이'는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맵핑연극 작품으로 8월 27일 오후 5시 공연이며 R석 4만원 S석은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맵핑연극은 일반적인 연극과 달리 극중 상황에 맞는 배경 부분이 프로젝션 영상을 통해 계속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영상과 다양한 효과로 극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공연이다.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는 7월 22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 이야기를 담은 '메러디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토요 브런치 콘서트 - 로스팅 시리즈 3, 하모니카 판타지(Harmonica Fantasy)'를 개최한다. 매월 첫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토요 브런치 콘서트'는 커피의 맛과 향을 더해가는 로스팅 과정을 컨셉으로 잡아 2022년 총 아홉 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풍부함 음색을 보여주는 악기 '하모니카'를 주제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이 출연한다. '이윤석'은 세계적 하모니시스트들과 견줄 수 있는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로 이번 공연을 통해 매력적인 하모니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후 오슬로에 자리한 노르웨이 음악원(Norges musikkhøgskole) 개교 이래 최초로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했다. 세계적 하모니시스트 '지그문트 그로븐'을 사사한 그는 현재 다양한 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독주회 등을 통해 솔로 악기로서 하모니카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2020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5일 개막했다. 김포아트홀 주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조직위원장인 정하영 김포시장과 영화인,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윤송아의 사회로 열렸다.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여타 행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영화제인 만큼 개막식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합쳐진 독특한 방식을 채택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시상자들은 수상 때만 행사장에 입장하고 시상이 끝나면 바로 김포아트홀 밖으로 퇴장했다. 수상소감은 영상을 통해 전달됐다. 최우수상과 대상 등 주요 시상자들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모든 과정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송출됐다. 개막식은 총 4부로 진행됐고 다양한 계층의 사회자가 진행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1부는 화가 겸 배우인 윤송아, 2부는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의 주역 심현서, 영화 '담보'의 주역 박소이, 3부는 청소년집행위원 김다옴, 4부는 조영훈 집행위원과 이혜주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개막공연으로는 김포의 어린이 합창단인 '금빛우리소리합창단'과 어린이 치어리딩팀 '레인보우 치어리딩'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작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