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벌인 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호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와 인터파크, 자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경기 지역 농협 쌀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2억 30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3일에는 11번가에서 8일에는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 행사를 진행했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자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로 개척에 나섰다.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행사 개시 2주 만에 총 5461포대의 경기 쌀을 판매할 수 있었다. 지난해 벼 수확량은 크게 늘었지만 쌀 소비는 줄어들면서 경기 지역 쌀 재고가 약 10만톤으로 예측, 재고 과잉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 지역 농협들과 손을 잡고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쌀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토종품종인 '참드림쌀'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한 참드림쌀은 행사 물량 전체가 조기에 매진되기도 했다.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홈쇼핑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31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물맑은양평 추정쌀'을 판매해 약 1억 55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올해 공영홈쇼핑과는 첫 판매 방송이었다. 이번 판매 물품은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특등급 쌀 10kg에 10kg 추가 상품으로 구성, 50분 방송에 주문만 약 1700건이 몰리면서 성공적인 판매로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쌀 과잉 재고로 고민이 깊은 경기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긴급 공수 행사'를 진행해 경기 지역 햅쌀을 판매했고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는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품질 좋은 경기 쌀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질의 경기쌀을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홈쇼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