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5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해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첫 번째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타 시군의 어린이 수족구 발병과 관련해 감염병 방역수칙을 점검과 물놀이장의 수질관리 상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현황도 함께 살폈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용객 발열 체크 ▲운영관리 요원 방역수칙 준수 ▲야외 밀접 접촉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 안내방송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매일 운영 전 새벽에 급수하고 종료 시 배수하면서 이용객이 많을 때는 운영시간 중 급수와 배수를 동시에 하여 깨끗한 수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입구에 게시하고 있다. 아울러 체온 저하 등 어린이의 장시간 물놀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시간 50분 물놀이, 10분 휴식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장 내에서 전단지를 밟고 넘어지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올해부터 음식점 전단지 배포를 철저히 제한해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장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장애인회관, 장애인체육관, 장애인평생학습관 등을 통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합문화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민‧관 장애인복지 종사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기본현황에서부터 사업 대상지별 입지의 적정성, 유사사례 조사 분석과 그동안 진행된 의견수렴 과정에서 도출된 사항 등을 종합해 광명시에 적합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실행 가능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시민 제안사항은 연구 용역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6월 물류 대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기아자동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지난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완성차 출하에 차질을 빚으며 보관할 곳이 없어 공장 생산라인이 중단할 위기를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동굴 277대, 광명G타워 508대, 경인교대 2071 등 총 4647대를 임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물류 대란의 위기를 넘기는데 크게 기여했다. 기아자동차는 "물류대란의 위기 속에서 신속한 행정지원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기아자동차가 물류 대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지역 내 기업 등이 어려움에 처하면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5일 재난상황실에서 13일 발생한 KTX광명역 침수 관련 긴급 점검 회의에서 대책을 촉구하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와 신안산선 5-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감리단인 ㈜동명기술공단이 참석해 ▶사고발생 구간 차수벽 설치 및 설치 전 임시대책 ▶수방자재 현장 비치 계획 ▶강수 시 유출수 배출 계획 등 재발방지 대책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를 받고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추후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우선 사고 현장에 임시 방수벽을 설치한 후 한 달 내로 차수벽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의 당선 후 첫 행보는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현장 방문이었다. 박시장은 지난 4일 하안동 골목상권 연합회 및 주변상가를 방문한데 이어 7일에는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올해도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선복 광명새마을시장 상인회장은 "당선 후 처음으로 우리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은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곳이다. 소상공인들이 어려우면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소상공인들께서 튼튼하게 시민경제를 받쳐주시길 바라며 시도 최우선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희망드림) 72억 8992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방역 및 위생용품 지원 1억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 100개소 ▲LED 조명 교체 지원 28개소 ▲위생 강화 세면대 지원 50개소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13개소 등 각종 소상공인 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철산동 현충공원 내 故 육군준장 차상준 등 474위의 봉안영현이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일상 회복 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다. 추념식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용기와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기적과 같은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도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중단 없는 미래 100년, 경제, 문화, 일자리, 교육 인프라를 갖춘 최고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호국 영령들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18일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광명시가 '지방자치 공약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32년 전통의 법률전문 시민단체로 국회의정종합평가단·국정감사NGO모니터단·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다. 전국 226개 지역(유고지역 제외 221개) 기초자치단체장의 선거공약에 대해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청년연합 등(연인원 5124명)이 그 이행여부를 조사, 확인, 분석을 거치는 평가작업을 통해 6·1 지방선거에 앞서 유권자 정보로 공개했다. 우수 공약이행 기초자치단체는 광역시‧도별 기초자치단체의 상위 25% 범위 내에서 '지방자치 공약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한 파주시, 화성시, 김포시, 과천시, 안양시, 평택시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박승원 후보는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실천한 결과로 함께 해 주신 광명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선거공약도 충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고 3일 밝혔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방역 서비스 등 토탈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생활복지 기동반이 직접 출동해 처리하고, 위클린 사업단은 정리수납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해충 퇴치와 세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은 전문 방역업체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준다. 생활복지 기동반과 위클린 사업단은 주 3회(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운영하며,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이동 세탁차량를 운영하여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9개소)에서 세탁한 후 배달해준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해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사례관리를 연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 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부서가 참여하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