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찾아가는 현장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과정은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과정 중 하나로 각 시군구 도시재생센터를 대상으로 거점시설 관리,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운영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다.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강화 및 경기도 내 도시재생 저변 확대를 목표로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핵심인력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위주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세무회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현장과정과 같은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경기도 도시재생협의회,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전자 바우처 지원)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전자 바우처(이용권)을 준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별로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며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총 50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다수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대상자의 진입을 높이고 재판정대상자는 최대한 취약계층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 바우처를 발급 받은 후 3월부터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신청 시 배포해 이용자의 권리에 맞는 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미 이행시에는 자격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2020년 내가 시장이라면!’에서 나온 정책 제안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비대면 발표대회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평택시가 시민 중심 정책개발을 위해 선정한 5개 팀의 정책서비스 디자인과 결과를 15일부터 16일까지는 평택역, 17일부터 19일까지는 평택시청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한 팀은 5개 팀으로 ▲혼밥 아이들을 위한 마을식당(세교동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안중읍팀) ▲자유와 배움이 있는 청소년 드림 아지트(청소년팀) ▲사랑愛 아침밥을 아이들에게(신평동팀) ▲독거노인 119!!, 공유케어팜(오성면팀)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다. 시민들은 전시된 정책 게시물을 보고 공감되는 내용에 대해 19일까지 해당 장소에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하거나 22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Gcdn8p9b)에 접속해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두 달 간의 정책서비스 디자인 과정이 실제 수요자들의 욕구인지를 알아내고 공감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발표대회는 더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