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5,22,28일 총 3차에 걸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22년 상·하반기 사업추진 현황과 '23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시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체육의 침체로 상황을 인지하고 재도약을 위해 사전에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제출받은 ▲시·군 제안 및 건의사항 ▲장애인생활체육 사업 관련 신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은숙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과장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인력은 열악한 상황이다. 소규모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총무업무 등 사무국 실무자 1~2인이 다 처리하는 상황이다"며 "효율적인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행정간소화, 예산집행의 기준 수립, 직원처우 등 다각도로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하도급 거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화성 동탄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하도급 공정계약 무료 법률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도급 거래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탄산단 내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에게 무료로 대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도급 등 거래 관련 분쟁이나 피해구제 방법에 대해서도 변호사나 경기도청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법률상담 내용은 ▲계약서(특약, 추가발주) 검토 ▲납품단가 조정 ▲대금 미지급 ▲위탁취소 및 반품 등 하도급 거래 전반에 관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다만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1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7월 동탄산업단지를 시작으로 8월 반월산업단지, 9월 파주산업단지에서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도내 더 많은 기업이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협업 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해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상담제도다. 당일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고충긴급대응반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며 "그동안 민원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내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지난 18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찰-협력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장(9명), 민간기동순찰대장(3명), 시민경찰대장(1명),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지역관서장(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올해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안내, '함께해요! 안전순찰' 및 탄력순찰 홍보, 관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 협조 등 향후 협력 치안활성화 방안과 협력단체 애로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진성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 민간기동순찰대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향후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군포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 이후 학교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군포초등학교(학생용 사물함 교체) 4000만원 ▲금정초등학교(구령대 계단 보수 공사 및 기계실 배수펌프 교체) 3700만원 ▲관모초등학교(어린이놀이시설 경계석 교체 및 이중창 설치) 8억 9000만원 ▲군포양정초등학교(교실출입문 교체 및 지반침하 보수 공사 등) 4억 7000만원 ▲당정초등학교(교내 포장 공사) 2억 7000만원 ▲군포중학교(운동장 환경개선) 6000만원 ▲군포고등학교(석면 제거) 15억 4000만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방화문 교체) 9000만원 ▲경기폴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13일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 지역 교육 현안을 살피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부천교육지원청이 교육 정책 추진의 모범이 되는 곳이라며 부천 지역 내 학교 시설 개방을 위해 부천시청과 MOU를 추진한 사례를 언급하며 그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노하우를 살려 향후에도 학교 현장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 △교육활동 지원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세심한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3월 코로나19 진단키트 배분과 관련해 "교육지원청 직원 및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이중으로 겪은 애로사항이 향후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배분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선제적 조치 및 학교 밖의 다양한 인력 활용 방안 마련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3일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는 소외된 북부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설립,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률 및 노무 상담 지원 및 소상공인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홍헌영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과 김학석 사무총장 및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시흥시 북부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크게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일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과 함께 부천 이동노동자 쉼터 종사자들과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쉼터 운영의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휴게 기능 외에도 노동·법률·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담회가 개최된 부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래 지역내 이동노동자의 이동권과 휴게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일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의 휴게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쉼터 확대와 더불어 이동노동자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경기화성바이오밸리기업인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경기화성바이오밸리기업인협의회 진종덕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기업인협의회는 그동안 서철모 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종덕 경기화성바이오밸리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살펴보시며 개선해주시고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조할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이 맘 편히 기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옥길지구 5단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10년 공공임대 조기분양시 분양가격이 현재의 감정가로 되어 있어 2배이상 폭등한 집값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에 따른 개발이익 모두를 LH공사에서 가져가는 것도 불합리한 현실이다"라고 호소했다. 따라서 주민들은 "기존에 분양전환 되었던 5년 공공임대 A단지와 같이 최초주택가격과 감정평가 가격을 산출평균한 가격으로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명원 의원은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조기분양시 5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를 고려한 합리적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등 10인이 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