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는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과 분과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시민참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서 여성친화도시의 4대 가치인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의정활동과 시민참여단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시민참여단 단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 정비, 공직자들의 성인지교육과 부서간 협력체계 마련,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시는 향후 5년간 ▲특화된 시민교육시스템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 ▲초등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돌봄생태계 구축 ▲ 성평등한 꿈놀이터 조성과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부서 협업 강화 ▲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시 모든 구성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에 관한 온라인 협약'을 맺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현판 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로비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단계(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공식화 한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진입지역, 2단계 발전지역, 3단계 선도지역으로 나뉘는 가운데 시는 지난해 12월 17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돼 1단계 지정기간에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여성친화도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설립, 여성권익보호를 위한 성평등 근로자문관 채용,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반을 구축했다.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민관협력·일자리·돌봄·안전 등 영역별 발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분당권역에 여성비전센터 확대 설립, 성남형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이야기가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등이 해당된다.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