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총경 박진성)는 지난 18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찰-협력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장(9명), 민간기동순찰대장(3명), 시민경찰대장(1명),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지역관서장(7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올해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안내, '함께해요! 안전순찰' 및 탄력순찰 홍보, 관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 협조 등 향후 협력 치안활성화 방안과 협력단체 애로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진성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 민간기동순찰대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 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주요이동 동선 분석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 및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 등 3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분석 내용을 보면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주요이동 동선 분석을 통해 심야 시간 유동인구현황, 취약지구도출, 범죄 발생지 분석을 통해 안심귀갓길 조성 후보지14개소, 자율방범대 순찰 후보지 51개소를 도출했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 분석을 통해 연도별 과태료 부과 추이, 연도별/내용별 민원건수, 주요 상습 민원 지역을 분석해 무단투기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27개소를 선정해 특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우선방역지 분석을 통해 코로나19확진자 추이, 행정동별/감열경로별 현황, 관외 확진자 현황 분석을 통해 현재 분석결과로 도출된 우선관리 지역 후보지 8개소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안전을 위해 정책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행정지원으로 객관적인 정책결정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