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교내에서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설계'에서 진행,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 미설정되어 있는 저학년들이 자기이해 및 자존감이 부족해 진로설정을 확정 짓지 못한 학생들에게 청년특화 통합상담(진로, 심리)를 지원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재학생 61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진행했다. 고승철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초등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년 전환기 특성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을 고려해 기존의 진로설계 단일 주제에서 진로기초, 창업, 미디어리터러시 등 세 가지 주제로 확대한다. 진로기초에서는 진로를 위한 자기이해 및 직업 탐색을, 창업에서는 자기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 및 기업가 정신을, 미디어리터러시에서는 미디어 이해와 활용 및 저작권 등을 활용한 진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성숙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총 2135명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각 신청한 학교를 방문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지원한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창업가정신과 미디어리터러시, 진로 기초는 2022 개정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