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김포 시민이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의 우수 아이디어는 팀(기업) 당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로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19년부터 창업공모전을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이 가운데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하안동에 위치한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이하 하안동 국유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유지로 향후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 박승원 광명시장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참석, 광명시 개발방향 제시 - 기획재정부는 14일 오후 헌법재판소 별관에서 제8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이하 심의위)를 개최해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 선정을 포함 총 4건의 안건을 상정·논의했다. 심의위는 이중 광명시 하안동 소재 국유지인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했고 향후 산업·연구·창업지원을 위한 복합 클러스터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심의위에서는 전례 없이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자 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심의위에 참석했다. 광명시는 해당 부지가 단순히 주택공급 방식의 개발이 아닌 청년 창업지원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8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백동현 본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동훈 전문위원, (사)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전창열 대표, 청년창업 유경험자로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 등 청년창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탄(2)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몰 조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청년창업몰 조성을 위해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구성 및 양성의 중요성과 청년스타트업 관련 지원사업 대행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의 컨설팅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창업몰에 입주할 청년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청년창업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동탄(2) 경기행복주택을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총 1천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청년창업자에게 직주근접형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단지로 조성해 경기행복주택 단지를 활성화하고 청년상인에게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사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