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오는1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 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6월 8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으로 현재 46명이 오산시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취업난 심화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중에 있다"며 "올해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사업도 6월 20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다음달 2일부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내에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안성시와 지역 5개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제의 일환으로 청년 취ㆍ창업 지원 사업을 선정하면서 청년일자리센터의 대학 내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지난 2월 15일 안성시가 중앙대학교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운영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오는 3월부터 두 대학 내에서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전담 고용지원관을 상시 배치하여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심층 취업상담 및 알선,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취업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청년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성시와 지역대학은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며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2020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공채’ 원서접수 결과 21개 기관 194명 채용에 1만2084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http://gg.saramin.co.kr)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공공기관 직원 통합공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62.3대 1이었다. 60명을 채용하는 경기도시공사에는 최다 인원인 3417명이 지원했고 1명을 채용하는 경기관광공사는 465명이 지원해 46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경기도시공사 56.9대1(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2.6대1(3명) ▲경기관광공사 465대1(1명) ▲경기연구원 45.5대1(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0.3대1(13명) ▲경기문화재단 45대1(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3대1(5명) ▲경기테크노파크 100대1(7명) ▲한국도자재단 18.6대1(5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8대1(2명) ▲경기콘텐츠진흥원 64.1대1(20명) ▲경기아트센터 83.7대1(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