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보호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정발전 위한 내실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도민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가 29일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에서 최우수 의원 연구단체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의원님들 덕분에 귀한 상을 받은 것 같다. 오늘 수상은 도민 대변자로서 늘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과 정책개발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보다 내실 있는 정책 대안 발굴과 제시로 도민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장애도시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권 중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 물리적 장벽은 물론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가 삶의 장애가 되지 않거나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며 "무장애도시적 관점에는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과 영유아 동반 가족,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3선의 이원욱 국회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은 1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답게!'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는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원욱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은 또 한 명의 '우리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민주당이 자성해야 할 지점은 바로 ‘민주’라는 단어에 있다”라면서 “민주당이 민주당다워져야 한다. ‘민주’의 또 다른 이름, 평등과 공정, 정의의 이름을 다시 붙들어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무능, 태만, 혼란은 노무현 대통령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됐다”며 “무능이 아닌 유능, 태만이 아닌 성실, 혼란이 아닌 정제”를 민주당이 만들어 가야 할 모습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저성장시대 컵밥과 높은 등록금, 고시원, 그 속에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종종걸음을 걷는 우리 청년들에게 불공정이 아닌 공정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