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조달청은 35개 혁신제품(총 100억원 규모)을 시범으로 사용할 대상지로 최근 95개 정부·기관을 선정했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달청은 시범 사용기관의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해 추가 개발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위즈윙의 ‘도시/산단지역 교통·치안·환경 통합감시 무인기 운용 시스템’에 응모해 선정됐다. '도시/산단지역 교통·치안·환경 통합감시 무인기 운용 시스템'은 무인기를 활용해 위험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감시·실시간 분석하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무인기 운용으로 수집한 정보는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조달청은 이번에 선정한 35개 제품에 대한 구매 계약을 3월까지 마무리하고 10개월가량 시범 사용을 거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교통량·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드론 등 신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다"며 "이번 혁신제품 시범 사용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2020년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 사회적 공유가치 실현과 사회적기업 경제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기업과의 상호 업무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 경제활동 지원에 앞장서 사회배려계층 일자리 창출 도모와 안정적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매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자체 프로세스를 정립해 의무화함으로써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 중증장애인생산품 57백만 원, 사회적기업제품 112백만 원, 장애인기업제품 69백만 원, 기술개발제품 170백만 원, 시범구매제품 30백만 원, 혁신시제품 16백만 원 등 전 항목에서 법적기준을 100%이상 달성했다. 원명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한 판로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