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22일 2일간 올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예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취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3년 퇴직을 앞둔 공사 직원이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재무설계 및 변화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 막연하던 부분에 대한 정부 지원 제도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용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