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물류센터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 물류기업인 이케아코리아 등 11개 사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자, 평택시, 평택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포승(BIX)지구를 친환경물류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첨단물류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RE100(Renewable Energy 100)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논의하고 입주기업들의 민원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간담회 외에도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 생태면적률 완화(25%→7%) ▲상수도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 개선 ▲단지 진출입로 개통 확대 등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 평택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평택대학교와 함께 포승(BIX) 지구혁신생태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신도시 내 호수공원과 장지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복합시설, 공원 등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문화공원으로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명소다.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일원에 위치한 장지천은 지난해 GH가 벚꽃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GH는 산책로 주변에 토끼·별·민들레 모양의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문, 교량 등 구조물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해 파노라마 연출 등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GH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을 위해 하트, 초승달, 보름달 모양의 LED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GH 관계자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특별한 볼거리가 되고 호수공원과 장지천이 마음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코로나 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7만 6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막을 내렸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플레이엑스포'에 7만 60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2022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피씨(PC)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아케이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종합 게임쇼'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티벌(코스튬 플레이) 대회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가족형 게임센터'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된 '점수 보상형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해 아케이드 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워라밸 향상 실천의지를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선포를 시작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최근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서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준말) 향상과 근무방식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 진행에 앞서 최고경영진들은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도 순차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다. 한편 GH는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2012년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각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30분 단위 출퇴근 시간을 마련해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정시퇴근의 날 '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5일 오후 2시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4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모빌리티 전환(MX) 관련 세미나로 해당 분야 전문가인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호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이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화성시 소재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기업들이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산업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및 안정화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 1500여개가 소재한 도시로, 미래차 전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능형 미래차 분야의 거점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차 기술세미나 참여를 통해 향후 산업 트렌드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플-X 포럼 제4차 기술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자율협력주행버스가 다음 달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도는 시험운행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반도로에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인데 자율주행버스가 일반차량과 함께 운행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7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지난 9일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자율협력주행버스 주행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임시운행허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면허 취득 후 6월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스스로 인지·판단·제어를 통해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협력주행버스는 관제센터로부터 신호정보, 횡단보도 보행상태, 교통상황 등의 인프라 정보를 받아 주행한다는 점에서 일반 자율주행자동차와 차이가 있다. 관제센터로부터 자율주행기능을 보완받기 때문에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6월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가는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는 에디슨모터스에서 제작된 상용 저상전기버스를 자율협력주행이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13일 29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18명, 시설관리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 공동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제정·시행된 'GH임대주택 표준관리규약'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公社 관리규정 교육 △행복주택 입주자 주요민원에 대한 의견청취 △단지별 관리업무 공유 및 개선방향 모색 △임대관리 서비스혁신 아이디어 등 주거지원 서비스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H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公社 임대주택 관리규정의 도입 활성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및 주택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해 고객서비스 접점에 있는 관리주체들 간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등 9개 사업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의 성과를 인정해 예산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사업추진동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까지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성과사업 계획서 신청·접수를 마친 후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6개 시군 9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시군에 총 133억원의 예산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한다. 각 시군은 지원받은 성과사업비를 활용해 기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활용하거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등 지역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가평 평생학습관 건립, 양평 양평읍사무소 주차장 설치, 연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포천 노인복지관 북부 분관 설치, 여주 가스관로 사업,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객실 신축 등이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거약자의 혹서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서 사랑의 에어컨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상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2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례적인 이른 더위와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됐다. 이에 GH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 지원을 기획했다. 영구, 경기행복주택(수원광교실버주택, 다산메트로 3단지 등 5개 블록) 내 전용면적 26㎡ 이하에 거주하는 고령자 중 에어컨 미설치 세대 482가구 대상으로 총 3억 5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오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주거취약계층의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고 GH의 경영방침을 실현하고자 하는 차원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12일과 13일 2일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시회는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지원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독서확대기‧화면낭독 소프트웨어‧점자출력기 등 시각 보조기기 55종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 보조기기 21종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 보조기기 33종으로 국‧내외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09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 이후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가 장애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제품 및 신청서 접수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