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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광명시 청년동, 청년예술가 전시 공간 오픈… 예술가로 첫 발돋움 응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시 경험이 없는 청년 예술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전시 공간 '10F''을 진행한다.

 

청년동은 '전시 공간 '10F''을 위해 테라스를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전시 공간의 명칭 '10F'는 캔버스 사이즈 '10호'를 의미하는데 이는 예술가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의 캔버스 사이즈로 청년 예술가들의 처음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단체 전시 ▲10월 사진전 ▲11월 2인전 등 월마다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며 현재 9월 단체 전시로 김가인, 강다빈, 김한울, 박정은, 변윤주, 윤희조, 송호근 등 총 7명의 청년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재원 센터장은 "'전시 공간 '10F''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새롭게 도전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 예술가들이 첫 전시회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4세 청년 작가·예술가라면 회화, 디지털 페인팅, 조소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명시 청년동 홈페이지(www.gmyouthzone.org) 및 SNS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청년동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