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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마약류 취급자 교육 및 마약 근절 캠페인 실시

마약 없는 깨끗한 도시 안성 건설 이바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1일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하고 마약류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안성시약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면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인사거리 인근부터 안성시청 인근 봉산교차로까지 마약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 마약류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렸다.

 

대검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2017~2022년)간 전체 마약류 사범이 23.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독성, 의존성 등 마약류 부작용 및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및 시민의 마약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류의 접근을 차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경찰서, 안성시 약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법마약류 유통정보 공유, ▲예방교육 전문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자문 ▲불법마약류 예방 홍보 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