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춘천 22.4℃
  • 맑음서울 20.9℃
  • 맑음인천 18.0℃
  • 맑음수원 20.0℃
  • 맑음청주 23.7℃
  • 맑음대전 22.1℃
  • 맑음안동 23.2℃
  • 맑음대구 26.3℃
  • 맑음전주 21.2℃
  • 맑음울산 19.2℃
  • 맑음창원 21.0℃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6℃
  • 맑음목포 20.1℃
  • 맑음홍성(예) 19.9℃
  • 맑음제주 20.7℃
기상청 제공

안성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 실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토지는 하천, 도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27만여 필지이다.

 

특성조사는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공적장부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통해 가격배율을 산출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세금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