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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 32개소 점검... 2개소 행정처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분뇨 관련 업체 32개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마치고 위반업체 2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하는 업체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을 관리하는 관리업체 그리고 해당 시설의 분뇨 등을 수집․운반하는 업체가 있다.

 

점검대상은 현재 시에 등록 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10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10개소, 분뇨수집․운반업체 12개소 등 총 32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기술인력 교육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지도와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하여 점검한 결과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2개소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업체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하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