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춘천 22.1℃
  • 서울 15.5℃
  • 인천 13.2℃
  • 수원 20.3℃
  • 흐림청주 25.3℃
  • 흐림대전 25.5℃
  • 구름많음안동 27.4℃
  • 구름많음대구 25.6℃
  • 흐림전주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많음창원 21.7℃
  • 구름많음광주 24.6℃
  • 흐림부산 19.7℃
  • 구름많음목포 22.2℃
  • 흐림홍성(예) 21.4℃
  • 구름많음제주 22.6℃
기상청 제공

정치

고적희 고양시의원, “고양시민 목소리 반영해 고양시 설계하라”

고덕희 의원 14차례에 걸친 발언 통해 그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 돌아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식사‧풍산‧고봉)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에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양시를 설계하라’라는 제목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희 의원은 제271회 임시회부터 제291회 임시회까지 총 7차례의 시정질문과 7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해 온 고양시의 현안사안들에 대해 질의했는데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며 다시 한번 시민 중심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고 의원은 인선이앤티의 산지복구 문제, 일산신도시의 재건축 용적률 문제, 데이터센터 입지문제, 교통 문화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주장했고 단순한 행정 접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고양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써 더 이상 시민들의 요구를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하며, 앞으로도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