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일 더힐 컨벤션에서 열린 여성기업인 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여성 리더분들을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라며 “경청과 포용, 감수성에 바탕을 둔 문제 해결 방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여러분의 섬세한 리더쉽이 우리 기업과 화성시를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여성기업인협회 정기총회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우수여성기업인 3명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성기업인 협의회는 화성시 관내에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여성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정보교류 및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창립됐으며 마케팅 홍보 지원사업, 기관장과 간담회,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연령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지연 조기발견 사업 홍보 ▲영유아의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영유아의 발달 검사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이 가능해져,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은 상담 및 복지전문가, 특수교사, 국가자격 전문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혜 의원은 “영유아 발달에 있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련 사업이 향후 원활히 진행됐으면 한다”며 “또한 영유아 양육 가정,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등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는 '영유아보육법'상 변경되는 ‘영유아’의 정의(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 →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과 김종혁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고독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사이에 약 40% 증가하고, 최근 국민이 생각하는 자신의 고독사 확률이 평균 32% 정도라는 설문 결과가 나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시장이 ▲돌봄서비스, 고독사 예방, 위기 상황 대처 등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주거복지 지원사업 ▲가스·화재 감지기 및 응급호출버튼 설치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 등 관련 사무를 전문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어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근거가 마련돼 더욱 꼼꼼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김종혁 의원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11일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배강민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은 안건 표결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28건은 원안·수정 가결됐다. '김포FC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상임위에서 부결됐으나 본회의에 상정돼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3명 중 찬성 7명, 반대 6명으로 집계돼 최종 가결됐다. 이후 시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591억원의 예산안에서 41억 6465만 9000원을 감액 처리했다. 주요 감액 내용을 보면 ▲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콘텐츠 확산 중 1억 8100만원 ▲도시숲 식생 유지관리 비용 중 3억 8186만 6000원 등은 일부 삭감됐다. ▲금빛수로 오픈워터 수영대회 개최지원 1억원 ▲부래도 관광자원화 27억원 ▲인향숲작은도서관 개관 1억 500만원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4억원 등 전액 삭감됐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 경우 1561억원의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집행기관의 긴축 예산안 편성기조에 아쉬움을 표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이 최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저출산 및 인구유출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 대응하는 시책을 개발·추진해 시의 지속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인구정책에 대한 용어 정의와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인구변동 대응에 필요한 사항 등 기본 방향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시의 사회ㆍ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수립·시행할 것과 시민들도 인구변동에 따른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인구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것 등이 조례안에 담겼다. 또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하고 최초 기본계획의 수립 목표연도는 2030년으로 한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에는 인구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인구정책 분야별 추진과제 및 이행전략, 인구정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의 규모와 조달방안, 지방자치단체 간 인구이동 변화 등에 관한 대응계획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조례안에는 인구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앞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강제구금과 강제노동, 폭력, 사망 등 국가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라고 진실 규명했다. 경기도도 선감학원 피해자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피해자 지원금 지급, 피해자 신고센터 운영 등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박태순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역 아동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자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사업과 ▲선감학원 사건 관련 유적지 정비 사업 ▲선감학원 사건 관련 아동·청소년 인권증진 및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교육·문화·학술·기념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조항이 명시됐다. 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로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공영애, 김미영, 김상균, 김종복, 배정수, 배현경, 손선영, 이용운 의원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임직원, 관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햇살이 가득 비추는 들판에도 그림자가 있듯이, 복지에도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때에 여러분들의 활약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우리가 가진 손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봉사인 것 같다. 내년에도 여러분이 가진 사랑의 기운을 널리 퍼뜨려 주기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1부 식전공연으로 ‘두왑사운즈’의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의장상으로 정다운생명나눔 봉사단, 팔탄면자원봉사지원단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민간기동 자율방범 연합대 2003년 종무식’에 참석해 올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 위원장,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의원 및 민간기동 순찰대 지대원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열악한 여건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여러분 덕에 우리시민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라며 “때로는 지역을 위한 경찰이 되고 때로는 다친 이를 치유하는 의사가 되고 때로는 소외된 이를 위한 나이팅게일이 되어 주는 민기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희 의장은 민간기동 자율방범연합대의 연간활동을 보고 받고 6명의 우수대원과 우수지대원에게 의장상을 표창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안양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시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원의 근무 효율 및 인식 증진을 위한 근무복 개선에 대해 요청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담당공무원을 둘 수 있다고 되어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과 위반 차량에 대한 벌금 부과 및 이송 조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로의 혼잡 완화와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단속 담당 공무원은 제복 착용의 의무가 있으나 별도 구분되지 않는 일반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해 왔다. 근무복 복장에 주정차 단속의 권한을 가진 공무원이라는 표식이 없어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 단속 업무에도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와 관련해 조지영 의원은 도로 교통법상 교통질서유지 권한이 있지만 일반 사설직원과 외관상의 혼동으로 현장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들을 위한 근무복 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임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시인성을 높인 복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가 8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소공인 협의체 송년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들을 독려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전국에 화성시의 이름을 알리며 도시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는 소공인 여러분들 미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는 2023년도 연말결산, 편지낭독,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2명의 기업인이 의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