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홍열)’는오는 10일부터 11일, 2일 간의 일정으로 시청사 관련 행정사무조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기간에는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의 증인·참고인 출석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등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중요사항에 대한 조사위원들의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임홍열 위원장은 “23년 1월 4일 시청사의 이전을 발표하고 2년이 지난 지금 고양시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 결국 시장은 정책을 발의할 수 있고, 예산의 편성권도 있지만, 조례와 예산 심의권을 가진 의회와 협의하지 않으면 시장의 정책과 예산은 실현되기 어렵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책임이라는 부분이 존재하고, 지금은 그 책임의 한계선과 양을 정하는 문제가 남아있다.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여 앞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조사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임홍열 위원장,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재호, 정민경, 조현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5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최경희 경기도협회 사무처장과 최영숙 광명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장애인복지법' 제63조에 따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장애인 단체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시군 매칭(도비 20%, 시군비 80%) 방식으로 교통사고피해상담센터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대상이 경기도협회와 의왕시지회로 한정돼 있어 운영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경희 사무처장은 “시군 상담센터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아직 교통사고피해상담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에도 조속한 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포시의 경우 도비 지원이 전혀 없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호소하며 보조금 확대 필요성도 내비쳤다. 김용성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5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월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2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3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일까지 6회에 걸쳐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확인하고 각종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께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6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는 시흥·안산·부천·안양·김포·광명·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 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지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124차 정례회의에서는 중부권 지역의 현안 사항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그리고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이뤄졌으며 차기 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중부권의장협의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간의 유익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해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5일 여주시와 이천시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2025년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축산진흥센터소장, 해당 시 축산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오수 의원은 젖소 사육 농장을 방문해 축산시설과 가축분뇨 처리 과정을 점검하며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농장은 퇴비사 및 정화처리시설을 운영하며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것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사업을 심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가축분뇨 자원화 관련 시설 지원 확대와 연구사업 추진 계획도 논의됐다.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5일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업무제휴 및 협약을 체결한 후 사후관리를 실시하지 않아, 사후관리 의무를 명시한 조례를 위반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후속 입법활동으로 경기도의 업무제휴 및 협약 관리의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업무제휴 및 협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총괄부서’와 실무를 담당하는 ‘주관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제휴 및 협약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이를 지체 없이 도민에게 공개토록 해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음피해 실태조사 주기를 기존 매년에서 5년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소음피해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명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의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조직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지난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택관리처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현장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해 주변시세의 60~80% 내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현재 25개 지구에서 총 9264호가 공급 중이다.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은 총50호(청년 42호, 고령자 8호)이며 전용면적은 29㎡로 공급되고 있다. 김옥순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청년과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급 확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