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조금춘천 22.1℃
  • 구름많음서울 21.5℃
  • 구름많음인천 19.3℃
  • 구름많음수원 21.5℃
  • 구름조금청주 24.3℃
  • 구름조금대전 24.6℃
  • 구름많음안동 23.2℃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많음전주 24.8℃
  • 구름많음울산 19.3℃
  • 구름많음창원 20.2℃
  • 흐림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16.9℃
  • 흐림목포 19.7℃
  • 흐림홍성(예) 20.9℃
  • 구름많음제주 23.7℃
기상청 제공

정치

화성특례시의회, ‘움직이는 미술관’... 윤국희 작가 초대전 ‘Blossom colorful things’ 개최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성적 울림 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4월 한 달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윤국희 작가의 개인전 Blossom colorful things가 펼쳐진다.

 

윤 작가의 작품은 다채롭고 천진난만한 색채로 가득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는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의회를 방문하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특히 윤국희 작가는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힘든 현실인데 행복한 에너지를 작품에 담고 싶었고 보는 이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통해 순수한 즐거움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철학을 밝히고 있다.

 

윤 작가는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우수상(2017), 전국 벽골미술대전 종합대상(2024), 경기도 선정 청년작가상(2024)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로 현재는 화성미술협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