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는 24일 관내 13개 수거업체 대표와 20개 재활용 처리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사고 ZERO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무사고 사업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업장 내 '안전 불감증' 해소 등의 이유로 추진됐다.
대회는 ▲안전보호구 착용의 생활화 ▲무재해 사업장 조성 ▲안전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내용을 담은 '안전 결의문' 낭독에 이어 각 대표자들의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최우선 가치인 안전한 사업장 조성은 물론 노사, 참여업체 간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이라는 슬로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 시민과 함께 WIN WIN, 상생하는 수원도시공사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