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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포문화재단, 풍성한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9월에서 10월까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 축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통진두레문화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작은미술관 보구곶, 월곶생활문화센터 등 김포시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먼저 공연분야에서는 '노부스 콰르텟 '오직 베토벤''과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2022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이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노부스 콰르텟 '오직 베토벤''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펼치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공연으로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2만원이다.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2022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는 한국 미개봉 작품인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10월 15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이다.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은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공연으로 10월 29일 오후 5시,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10월 1일 오후 4시 ▲'돈키호테' 공연이 펼쳐진다. 돈키호테를 각색한 뮤지컬로 국립극장 우수공연축제로 선정된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


전시분야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전시 '치유의 빛 ‘The Light of Healing''展이 9월 18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는 '보구곶, 가상+현실'展이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10시부터 1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는 '김포국제조각공원 야외조각'展이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조각가들의 작품 30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는 ▲'선상의 바람'展이 10월 31일까지 열린다. 김포, 인천·강화, 고양, 파주, 연천, 포천 등 7개 접경지역 작가들의 조각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축제분야로는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월곶생활문화축제 – 공:교:롭게'가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생활문화축제에서는 2022년에 선정된 동호회의 △연희단 전문공연 △클래식 연주 △해금연주 등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공연과 △냅킨아트 △드립백만들기 △민화엽서 꾸미기 등의 체험과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과 전시, 축제를 즐기며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 가을특집 문화예술 공연, 전시,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