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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종현 경기도의원, 결핵 퇴치 적극 정책 필요... 환자 특성 고려 '섬세한 치료 및 예방' 강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최종현 사무총장, 경기도지부 박장호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결핵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결핵은 여전히 국내 감염병 환자 중 사망자가 가장 많아 질병 부담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2021년 전체 신규 환자의 51.3%, 도말양성 폐결핵 환자의 58.2%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결핵 유형과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섬세하고 철저한 치료 및 예방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의료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과 치료를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결핵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대한 선제적 검진 및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활발한 사업추진으로 경기도 결핵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결핵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결핵환자 신고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결핵환자 수는 2만 2904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44.6명이며 결핵 신환자수는 1만 8335명으로 10만명당 35.7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0년 기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1위 및 사망률 3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