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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토지 인허가 관계자 현안 공유 간담회 개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를 초빙해 토지인허가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돼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련 부서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 인허가 관계자들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허가 시스템 개선방안 및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 및 반영을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허가 분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에 따라 허가1·2과를 신설해 원스톱 허가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지전용허가의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