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5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안 부의장은 "우리나라에서 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제도가 시행된지 10여 년이 지났다"며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대책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사이클 산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특히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 많은 청년 사업가들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업사이클 산업육성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이와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창업과 기술이전,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실질적인 대안마련도 요구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환경보전협회(김종찬 회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김기준 원장)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백혜련 국회의원, 문태훈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배수문, 김태형,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과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 중회의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진영 장관에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 역량 강화방안을 담은 법안 통과 및 시행령 개정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과 진영 장관의 상견례 자리로 송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부산시·대구시·대전시·울산시·세종시·강원도·충남도·전북도의회 등 전국 10개 광역의회 의장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선거의회과장이 참석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대표해 송 의장은 '시도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건의(안)'을 전달하며 "행정안전부가 지방의 국회 간 교량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의장은 먼저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을 건의했다.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주요 건의사항은 ▲지방자치단체 인사자율성 강화 ▲지방의회 예산편성 자율성 확대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주체 등의 변경 등이다. 이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후 11시부터 'FIFA U-20 월드컵 우승 기원' 응원전을 펼쳐진다. 본 경기에 앞서 오후 11시부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시청 광장에 마련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다. 이후 16일 오전 1시부터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경기에 대해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이에 한 오산시민은 "대한민국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에 참가하겠다"며 "태극전사들은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고 귀국 할 것"이라고 간절함을 전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임직원 솔선 참여 선언과 전 직원의 동참서약 서명식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공공분야 갑질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인권침해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실천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공정한 직장은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공정한 문화를 실천하고 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점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4일 '제3회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를 노인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4개소(경기도,경기남부,북부,서부)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학대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톡톡쇼 우수상 수상팀인 '카리스마난타'의 재능나눔 축하공연 ▲노인권익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학대예방 교육홍보 영상 상영 등에 이어 경기남부, 경기북부, 경기서부 지역 노인보호 전문기관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노인학대 사례가 발표 및 전문가의 자문과 청중과의 소통 시간 등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학대받는 노인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물론 법률 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서적·성적 폭력을 가하거나 경제적 착취, 가혹행위 또는 유기·방임하는 행위를 통칭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3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안 부의장은 "1990년대 경기도의 공용화장실을 비롯한 지역상가와 식당 등 화장실 대부분의 위생상태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며 "고(故) 심재덕 수원시장께서는 당시 대중의 관심 밖이었던 화장실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나아가 선진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故) 심재덕 시장께서는 2007년 세계 유일의 똥 박물관인 '해우재' 건립은 물론 개발도상국 화장실 건립지원 등 평생을 화장실 문화운동에 헌신하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가 물 부족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호주․일본 등 17개국의 화장실·위생 전문가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선정선 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 회장, 김종해 한국화장실협회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여성대회’에서 "경기 여성운동 역사 앞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인 김혜경 여사, 조정식 국회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협의회는 지난 45년 간 유교적 이데올로기로 인한 성차별에 저항하고 민주화운동의 용기로 다양한 여성운동에 앞장서 왔다"며 "경기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데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가 앞으로도 여성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시민교육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가기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경기여성의 멋진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