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총경 송호송)는 지난 1일 화성시 오산동 소재 신리천 산책길 약 2km 구간을 '함께해요! 안전순찰' 테마로 선정해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화성시청 공원관리과장 등 경찰 및 지자체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취약지 환경진단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목적의식을 갖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 등을 발굴・개선 및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의 중점추진 업무다. 이날 안전순찰은 최근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화장실 불법카메라 촬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몰카탐지기를 활용,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하고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화장실 비상벨,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송호송 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순찰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유관기관과 협력,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허윤정 교수가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응급의학회가 선정한 제1회 윤한덕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한덕 공로상은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다 지난 2019년 2월 순직한 故 윤한덕 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뜻을 기리고자 대한응급의학회가 제정해 올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허윤정 교수는 지난 2014년 '권역외상센터의 중증외상환자 수가 개선방안' 연구와 지난 2018년 '권역외상센터 표준운영방안 마련' 연구 등 응급의료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가 개선 및 제도 개선의 근거를 창출하는 등 지난 20년 동안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초대 윤한덕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윤정 교수는 2001년 45억 원 수준에 불과하던 응급의료 기금을 교통범칙금의 일부를 출연해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응급의료법률 개정안 추진에 정책전문가의 역할을 시작으로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2020년 응급의료기금은 2400억 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지난 2008년 아시아태평양 재난의학회 홍보위원
(경인미래신문=조연현 기자) 오산경찰서(경찰서장 장영철)는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50km/h,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km/h로, 오산시 주요도로 51개(97.6km)대상, 45개 도로축(74.1km)에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며 경기대로 등 주간선도로 6개는 제외된다. 장영철 서장은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및 학교 등하굣길 개선 등 보행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건설업체에 기업어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준 후 연 226%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갈취하거나 영세 사업자를 상대로 대부 중개한 후 불법 중개수수료를 편취해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2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에서 신종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해왔다"며 "이들 가운데 17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형사 입건한 나머지 4명도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들의 대출규모가 119억4900만 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3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미등록 대부업자 ㄱ씨 등 2명은 기업 운영 자금이 필요한 영세 건설업체에 접근, 기업어음과 차용증을 담보로 제공받고 선이자를 공제한 차액만을 송금하는 방법으로 불법 이익을 챙기다 적발됐다. 이들은 기업어음을 담보로 확보한 후 2014년도부터 4개 영세 건설업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항·포구, 공유수면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고 해양오염 우려가 있는 방치선박에 대한 현장 조사와 도-시·군 합동단속에 들어간다. 방치선박 대부분은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선박으로 만들어져 수명이 다한 선박은 전문 업체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비용 문제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방치된 선박은 플라스틱 배출로 연안 양식장이나 해양생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주요 단속지역은 안산, 화성, 시흥, 김포 등 4개 시·군 32개 항·포구와 주변 공유수면이다. 단속 대상은 육상, 섬 지역에 장기간 전복·침몰·방치된 폐어선이나 뗏목, 장기 계류 중인 선박, 방치된 폐자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적발된 선박, 폐자재는 소유자 확인 후 행정명령을 통해 스스로 폐선 처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는 선박은 14일 이상 공고 후 직권 처리할 방침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바닷가 미관을 해치고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방치 선박을 주기적으로 단속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이제는 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313곳 전체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먹는물공동시설은 50명 이상이 마실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한다.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미만이라도 수질 관리의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연구원은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과 관리 상태를 점검,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남부 197곳, 북부 116곳 등 총 313곳의 먹는물공동시설에서 시․군과 함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 수질 부적합 시설은 즉시 시·군 담당부서에 통보, 사용 중지 조치한다. 부적합 원인 분석을 통해 수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시설에는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강 ▲소독 ▲재검사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검사 항목은 총 47개 항목으로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등 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총경 송호송)는 3월 한달간 지자체와 협력해 동탄과 병점지역 중심상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노래방 등 풍속업소를 집중단속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우미를 고용해 손님과 노래를 부르거나(노래방/마스크 미착용/감예법/음산법), 밤새영업(제한시간위반)을 위해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영업(노래방/음산법),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불특정 손님에게 성매매를 알선(성매매알선/출입국 관리법) 등 8개 풍속업소 11명을 단속했다. 동탄서는 지난 3월 17일 20시 50분께 화성시 00동 '0'노래연습장에서 도우미 3명을 고용한 남자손님 3명은 이들과 마스크를 쓰지않고 단체로 노래를 부르게한 노래방(감염병,음산법)업주와 도우미, 손님을 적발 했다. 또한 지난 3월 22일 21시 40분께 화성시 00동 '0'노래방에서 영업 제한시간을 넘겨 영업하기 위해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손님에게 술과 안주를 제공한 노래방(음산법) 업주를 적발했다. 특히 지난 3월 22일 22시 30분께 화성시 00동 '00아로마 마사지'에서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고용해 불특정 손님들에게 마사지와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한 마사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기상청에 발표에 따르면 26일 낮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오를것으로 예상, 서부간선도로 뚝방에 심어놓은 벚꽃나무가 활짝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