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24 그린볼런티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그린네트워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2050 에코체인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자원봉사’를 주제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2050 에코체인지’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환경 기념일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 자원 순환 프로젝트, 환경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 ‘아이바이오맵’을 지난 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바이오맵’은 인천 지역 바이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원과 정보를 한데 모아 연구원, 학생, 직장인 등 바이오 관련 종사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용 자원공유 플랫폼이다. 특히 지도 기반의 시각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가 인천 각 지역의 장비, 기관, 기업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개인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주지나 근무지 인근의 연구 장비를 즉시 검색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소재 주요 바이오 기관 및 기업 현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산·학·연·병·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 창업, 공동연구, 협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바이오맵’에서는 ▲인천 일부 지역의 공동 활용 연구장비 정보(228건, 8개 기관) ▲인천 소재 바이오 기업 정보(41개 사) ▲최신 바이오산업 뉴스 및 동향 자료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이진, 이하 센터)는 문학동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여기로: 히어-로(HERE-RO)’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홍승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센터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사업들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만성질환자 통합관리사업 ▲아동·청소년 및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중독관리 통합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예방 증진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사업 등 센터에서 수행한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봤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홍승모 병원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이 있기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6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전문가 취업 멘토링’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인천바이오과학고 바이오제약과, 바이오화학과 2학년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티브메디슨 항암제사업부 현직자가 ▲바이오산업 소개 ▲직무 분석 ▲취업 정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티브메디슨은 존슨앤존슨의 제약사업부 브랜드로 2011년 송도 바이오단지에 입주해 백신 제조 공장과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4년도에 추진되었던 청년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인천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일년 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범석 서구청장,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조규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지역 청년 및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프로그램으로 서구 청년기업·소상공인 체험마켓, 바리스타카페, 스트레칭&사우나, 퍼스널컬러,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13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참여자들은 2024년에 진행된 호응도 높았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식에서는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 영상과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활성화 유공 표창, 열린청년창업교실 수료식,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공유 등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포트럭파티(참여자 각자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는 파티) 및 짝꿍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어 축제처럼 흥겨운 성과공유회가 완성됐다. 2024 서구 청년정책 주요 성과로는 중소기업복지공유제, 지역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빗물받이 배수 불량에 따른 노면 결빙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전용 준설차를 투입한다. 남동구는 빗물받이가 낙엽 등에 막히는 일이 없도록 올해 도입한 ‘빗물받이 준설차’를 활용해 대청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인천시 최초로 자체 소형 준설차를 도입해 선제적 빗물받이 준설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는 배수구를 막아 집중 호우시 도로 및 저지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발생시킨다. 특히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강우 시 낙엽이 빗물받이를 막아 적은 비에도 도로가 침수될 수 있다. 구는 겨울철에도 빗물받이 배수 불량으로 도로 노면 결빙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빗물받이 주변 낙엽 퇴적구간, 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 저지대 등 침수 취약국 간 등에 대해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발생 시 자체 준설차로 신속한 정비 및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중 호우 시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선제적인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통해 남동구민이 안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연말연시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는 월 3만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연매출액에 따라 캐시백 비율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은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은 5%를 지원한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모든 가맹점에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에 따라 캐시백 적립에서 제외된다. 한편 인천시는 2024년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한 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연매출 3억원 이하)에 12% 캐시백 지원과 중소상생가맹점(연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에 10% 캐시백 지원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유정복 시장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인천 시민 여러분께 가장 먼저 복을 드리고자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계영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계영 일병은 1949년 7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입대해 이후 6·25 전쟁에 참전, 전투 중 전사했다. 고(故) 김 일병은 1954년 10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전수하지 못했다가 이번 국방부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일병의 조카 김시윤 씨는 “큰아버지께서 6·25전쟁에서 전사하셨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라면서 “이렇게 큰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달해 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전투에서 산화하신 고인께 지금이라도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늦게나마 훈장을 드림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비류마을의 주민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내년 9월 준공되는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연수동 472번지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32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4년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5년 주요 청년정책 추진(안)과 2024년 청년친화도시 추진사항이며 청년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띤 논의를 했다. 서구가 내년도에 추진할 12개 주요 청년정책 사업인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지원사업 ▲청년센터 서구 1939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정책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구성 및 운영 ▲지역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두더지 포럼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 ▲서구 청년친화도시 비전 ‘YOUth GROW, WEst(서) GROW(구)’ 등에 대해 보고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해 청년의 성장이 서구의 성장이 될 수 있는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청년들의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학교를 중심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공존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인천동부초등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고 이를 통해 치매 환자 배려 및 배회 어르신 관심 갖기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게 된다. 동부초는 인천가치함께 상록봉사단 소속 교사 진행 하에 3, 4학년 재학생 7학급을 대상으로 뇌 건강 교육을 받았다. 뇌 건강 교육은 인천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를 바탕으로 ▲뇌가 하는 일 ▲건강한 뇌 만들기 ▲치매 환자 마음 이해하기 등의 내용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각색된 치매 파트너 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참여 학교를 확대 모집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부터 애스컴 시티 해체 직전까지의 국내외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작업으로 총 548건의 자료와 3396장의 기록물을 확보했다. 국내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130건을 비롯해 미국립공문서관(National Archives II)에서 확보한 문서, 항공사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418건을 포함한다.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캠프마켓의 미래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2023년 7월 시작해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캠프마켓 반환기까지 시기별 다양한 유형과 매체 자료를 수집해 캠프마켓 및 주변 도시지역의 역사적 장소성을 재구성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단계 사업은 1950년부터 1973년까지 애스컴 시티 지역 관련된 기록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국립공문서관을 방문해 새롭게 발굴한 자료는 총 346건에 달한다. 이는 1950~60년대 애스컴 시티의 형성과 주변 도시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인천시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그들의 도전과 열정이 인천사랑운동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청년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본격적인 단체 모집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인천청년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인천주니어클럽,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총 9차례의 간담회와 3차례의 준비위원회를 통해 비전과 역할을 설정했으며 준비위원회 발족, 임원진 구성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날 창단식이 개최됐다. 창단식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창단 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번 창단식은 단순한 네트워크 결성을 넘어, 청년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미청넷)’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청넷이 한 해 동안 이룬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활동기간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위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 우수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방안을 포함한 2025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4기 미청넷이 제안한 소통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미청넷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는 미추홀구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 예비부모교실은 임신 20주~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교육하여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임산부 감성미술 태교교실, 모유수유 사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과 함께 올바른 아동 양육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된다”라며 “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자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대인고등학교(교장 노양재)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지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자 국내 11개 대학교 등 자문위원을 역임하신 박권우 강사는(現 이대부고 진로진학부장) ‘2026학년도 및 그 이후 대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저녁 7시부터 3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 날 강의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보 및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대인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2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인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단속, ▲집중 관리도로 날림먼지 제거,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집중 점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운영 등이다. 한편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409개소를 점검해 관련 법 위반 32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날림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생 원인별 대책을 강화하겠다”라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2037년에는 최대 3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천시가 12월 6일 발표한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향후 20년간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반으로 출생·사망 등 인구 동향과 이동 추이를 반영해 작성됐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2022~2052년)’을 기초로 당해연도 7월 1일 시점 해당 군·구에 거주하는 인구이며 내·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내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다. 이는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된 내국인과 재외국민을 포함하는 주민등록인구(2024년 11월 말 기준 302만 명)와는 차이가 있다.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총인구는 2022년 297만 50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37년 312만 6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되어 2042년에는 311만 1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년간 약 4.5% 증가한 수치로,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개소된 다함께돌봄센터는 98㎡의 공간에 29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 돌봄이 가능하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포근한 쉼터가 되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은 지역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마련됐다.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이대주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에 상담예약을 받은 주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하였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국세·지방세 세무 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천 미추홀 콜센터로 전화해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로 검색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서구 구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대주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세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