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 상황(1급 사고)에 대비해 본사와 현장의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 재난 상황(1급 사고)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GH 본사와 현장의 신속한 보고체계, 현장 사고처리 및 복구 등 GH의 재난대응조직 운영 및 위기 대응능력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또 이번 훈련에는 한국전력공사 신목감분기 전력구공사와 남광명변전소 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여러 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각 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살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본사와 현장 간의 보고체계, 재난대응조직 운영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전사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 재해발생 최소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광역의회 교류·활성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모으기 위해 지난 7일 전라남도의회, 8일 광주광역시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광역의회 방문에는 남종섭 前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용인3)와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이 함께 했다. 광역의회 방문 기간 전남도의회 신민호 대표의원(순천6), 광주시의회 정다은 운영위원장(북구2), 전북도의회 장연국 대표의원(비례)를 비롯한 대표단 소속 의원들이 방문단을 환영해 줬다. 2일간의 광역의회 방문 기간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방문단은 각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해 향후 광역의회의원협의회 사업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내년에 지방의원대회 개최 계획도 함께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내년에 지방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지방의원들의 결집을 이루어낼 생각이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지방의원대회 준비 및 지방의회법 제정 방안을 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의원, 김상수 의원,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이 전원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지역사회가 협력해 적정 임금을 보장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이 모델은 기업과 사회, 근로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화성시에서 유사한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도전과 극복 과정 그리고 성공적인 노사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정 임금을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을 실현한 사례로 이를 화성시의 경제 및 고용 환경에 맞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지선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큰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인해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누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체납안내문 발송 및 현장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 12개 과목을 중점관리 과목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각 부서가 적극적인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재정 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읍면동 복지 담당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리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시 명칭: 희망더하기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9월 기준으로 1869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방법들을 전달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조기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린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에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군포시민체육광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매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낄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수리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8일 독서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iHUG 꿈의 책방 1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 조성 및 다양한 아동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i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14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함께걷기큰사랑지역아동센터(부평구)를 14호점으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 15호점은 렘넌트지역아동센터(연수구)가 공모에 선정되어 iHUG 꿈의 책방 15호점의 타이틀을 얻었다. 렘넌트지역아동센터는 대부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낡은 환경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어울리는데 장애요소로 작용해 왔다. iH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책방을 아동들이 오래 머물고 함께 독서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책방을 밝은 화이트톤으로 구성해 전체를 화사하게 조성하는 동시에 동굴모양 의자, 디자인 책장 등을 설치했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동식 TV 및 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을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자원과장, 농업생태원 팀장 등 20여명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꼬마정원사 정원, 열상산수폭포, 전망데크, 시민정원사정원의 다산중앙공원에 이어 농부시장 피크닉존, 초청작가정원의 다산수변공원을 견학하고 경기도 조경문화 담당자의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류정화 위원장은“남양주시에서 열린 박람회는 녹지와 사람,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져 도심 속 치유 공간이 시민들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점을 배웠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 정원의 가치를 공유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구 옥구공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게 되어 평택시가 정원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옥순 의원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이버 도박문제는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옥순 의원은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채명 도의원을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지역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형덕)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형덕, 김정미, 안성환, 정영식, 현충열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광명시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길 조성과 관광 상품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자원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 개발 및 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에 공감했다. 연구회 대표 이형덕 의원은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재창조하여 지역 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이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시에 이런 내용들을 제안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는 8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1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12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했으며 농어촌 특별전형의 범위를 읍·면에서 도농복합 형태 시의 동 지역 학생까지 포함되도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김운남 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경기도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양평군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기관 소개와 지원사업 현황, 안양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평물맑은시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등을 탐방하고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벤치마킹하며 안양시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안양시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가 10월 7일 민원 발생 대상지 방문을 위해 신천동 일원을 찾았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 이건섭, 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 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하여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강우 시 하수 역류, 노면으로 오수 유출 등 민원 발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황을 살피며 문제들의 원인 파악에 나섰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공사 자료 및 내시경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후 더욱 많은 민원 대상지를 방문하여 BTL 공사와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고 공사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및 자료 수집을 통해 행정사무조사에 철저를 기하여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강소기업협회(협회장 심상돈)와 함께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매칭,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소기업 인증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원사 및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관련 금융서비스 수수료 우대 ▲수출입 보증·보험료 지원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진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강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수출입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지분투자 등 차별적 성장전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전기차 해상 운송량 증가에 따른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해상 운송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7년 2만5천108대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56만 3374대로 약 22배 증가했고 인천지역 내 전기차 해상 운송 현황(인천해양수산청 자료)은 올해 9월 기준 인천에서 운행 중인 18척의 차도선이 6개월 동안 총 3725대(월평균 620대)의 전기차를 운송했다.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될 때까지 지속된다”며 “여객선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해양수산부가 이달부터 전기차 충전율이 50% 이상인 차량의 선적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이는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마늘·양파·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 4089ha로 작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농가 중 약 5%(227ha)를 차지하는 ‘마늘·양파·인삼’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마늘·양파·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밀·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엘니뇨, 라니냐 현상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문기관과 협력해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소방 및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의 목적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재해예방 오늘)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환경기초시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및 노후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대야평생학습관), 건물형 주차장 內 전기자동차 충전소(배곧광장 공영주차장) 등이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산업안전분야 전문 인력 및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전기안전기술사, 소방기술사,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등)과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실시, 더욱 면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시설물 관리 상태 현장 점검 ▲유해·화학물질(MSDS 등) 관리(환경기초시설 대상) ▲공공기관 소방 합동 및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훈련 자료 검토 ▲사고대응 시나리오 적정성 여부 판단 등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7일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 이하 협회)와 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개인영상정보 보호조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공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정동선 사장과 한복수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영상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정보보호법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영상정보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인재를 양성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기관인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지능형홈관리사 등 다양한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분야의 자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통해 개인영상정보 관리와 보호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인증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보보호와 개인영상정보 관리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과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정책평가에서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시군별 조례, 예산 편성 현황과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은 지표별 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시군을 발표하며 양평군의 성과를 특히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양평군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의 결과이며,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 드림 데이’ 가족·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베이커리와 협력해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생일 카드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