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로, 전 세계 33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최에 앞서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대회 의미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기본 동작 시연과 함께 김헌준 대회 집행위원장의 대회 소개 및 행사 추진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에는 1:1배틀, 2:2배틀, 키즈배틀 3가지 종목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메인 행사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 종목이 진행된다. 둘째날 진행되는 크루 종목은 각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검증된 실력의 팀(8명 이상)들이 참여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각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를 비롯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청렴 관련 법령과 규범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개인 리모콘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방식의 스마트 청렴골든벨로 진행됐다. GH는 올해 3월부터 ▲청렴 결의대회 ▲출근길 청렴 On 캠페인 ▲반부패 추진 전략회의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광진 상임감사는 “청렴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공사의 신뢰를 만든다”라며 “오늘 골든벨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한다면 이는 GH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천희, 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2개 공익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예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 단체는 올해 환경, 복지, 평화, 시민참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센터 설립 배경과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개요 ▲보조금 집행 지침 및 회계 처리 기준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선정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각 단체가 직접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이 촉진됐으며 신규 참여 단체들의 센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한층 높아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이 지역사회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11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회의를 열고 병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운영 및 통폐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의정자문위원, 화성시 교육지원과,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병점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총동문대표 등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병점초 병설유치원의 현황과 운영상 어려움 ▲경기도교육청 추진 거점통합형 유치원 사업 점검 ▲통폐합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과 학부모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현재 병점초 유치원은 원아 수 감소로 통폐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사전 동의와 의견수렴 절차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참석 위원들은 “한 번 폐지된 병설유치원은 다시 설립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아이들의 교육 환경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8000여 명 중 90만 1000여 명이 참여해 79.9%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4%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피해 응답률 2.5%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9%) ▲집단따돌림(16.6%) ▲신체폭력(14.8%) ▲사이버폭력(8.0%) ▲성폭력(5.9%) ▲강요(5.5%) ▲금품갈취(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8.5%, 학교 밖 31.5%로 나타났다. 학교 내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체육관에서 주로 발생했고, 학교 밖은 놀이터나 공원, 사이버공간, 학원이나 학원 주변 순이었다. 가해 응답률은 1.0%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었으나 전국 가해 응답률 1.1%보다 0.1%포인트 낮게 조사됐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 33.0%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 27.1% ▲오해와 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취소 판결과 관련해 환경성과 안전성이 결여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시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즉각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시민 1297명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새만금국제공항의 사업부지는 현재 염습지 상태로,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약 7km 떨어진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이 갯벌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가 2024년 12월 항공참사로 인해 폐쇄된 무안국제공항과 비교해 656배나 높은 조류 충돌 위험을 안고 있음에도 위험을 축소·누락했으며 비용 대비 편익이 낮아 운항 안전성과 생태계를 해치는 것은 물론, 경제성이 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은 2024년 11월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과 함께 경기국제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 △국회의사당 탐방 △한·몽 청년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 소통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별 활동성과 발표 △개인 소감 나눔 △연수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며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청년은 “개인 여행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현지 청년들과의 교류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등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며 “연수단 12명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이 의미있고 보람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 단체로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에 도전한 청년들의 용기와 열정이 값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도전정신과 자신감이 앞으로 청년들에게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의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위한 ‘2025년 강바람 타고 카누체험 교실’을 운영(주최/주관:(사)대한워터스포츠협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운영되며 체험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네이버 밴드(band.us/band/98736530)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도심 속 물소리와 풀내음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결된 커낼웨이를 통하여 주변의 맛집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라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되는 카누체험을 통해 물 위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3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명의 관내 청년들이 수탁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솔 하에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에서 해외연수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김복식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가 학생,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 성과와 성장 과정 공유와 함께 참가자들의 미래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개별 성과에 대한 발표 ▲연수 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 ▲사업 성과 보고 ▲참여자들이 뽑은 분야별 베스트 팀원 시상식 ▲뉴질랜드에서의 에피소드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순 어학 능력 향상만이 아닌 해외라는 낯선 곳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세상을 넓게 보는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선순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와 시의회,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 대표가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치 있는 소비가 곧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일”이라며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이번 이충분수공원 개최를 시작으로 9월 20일 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5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중등 정책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분과 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소통 강화, 행정 효율성 제고, 교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9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학부모·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설 고등학교 개교 지원 시스템 마련 ▲AI 기반 교사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One-Stop’ 교권 침해 신고 시스템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인사 체제 개편 ▲강화지역 맞춤형 통합교육센터 운영 ▲인천바로알기 앱 개선 ▲고교학점제 출결확인 보조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중심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해 인천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부채 증가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문제를 지적하고 주거복지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GH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중장기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설명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어 “대규모 택지개발과 주택사업으로 인한 부채비율 급증과 이자보상배율 악화는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2026년과 2027년에 상환 예정인 금융부채에 대한 구체적인 상환계획을 제시하고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개발과 연계된 사업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답변해 달라”고 질의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과 임대료 안정화 등 주거복지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며 “일부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 집행률이 저조하고 주민 반발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참여를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 효 문화제’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축제 현장의 감동과 재미를 생생히 알리고자 '2025 정조효문화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조 효 문화제의 생생한 순간, 당신의 렌즈로 담다!”로 축제 현장에서 느낀 감동·재미·흥겨움 또는 축제만의 특색이 담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모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4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 등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직접 기록한 사진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조효문화제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정조효공원,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되며 공모전 참가 방법과 세부 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중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7시부터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2차 설명회’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에 같은 주제로 열린 설명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추가 설명회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자녀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의왕 미래부모학교 및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한 강사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만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의 핵심 내용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학생과 학부모 등 해당 내용에 관심 있는 시민 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최소한의 안전 수칙은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 첫 주(9월 22~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2차 지급은 1차와 동일하게 오산시 관내 사용,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사용, 11월 30일까지의 사용기간 조건이 적용된다. 신청 방식 역시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과 오프라인(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은행 영업점)으로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지원 대상 기준은 1차와 다르게 적용된다.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가구원 수와 보험 유형별 상한액 이하인 경우 지급된다. 예를 들어 4인 가구의 경우 직장보험은 51만 원, 지역보험은 50만 원, 혼합 유형은 52만 원 이하일 때 지원 대상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비쿠폰 TF팀 또는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은 오산시민 2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와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구매전환율 2배 높이는 판매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업 종사자 및 창업 희망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외식 소비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실전 지식을 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 기반 마련에도 의미를 더했다. 강연은 배민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인 피자느반 이채언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그는 10년간 쇼호스트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한 ▲신규·단골 고객 구매 전환율 제고 전략 ▲하루 만에 1백만 원 상품 100개를 완판시킨 비결 ▲배민 앱, 스마트플레이스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응대·프로모션을 아우르는 설득 기술을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한 참가자는 “외식업의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마케팅, 외식 문화 트렌드, 지속 가능한 경영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 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콤팩트시티(Compact City) 콤팩트시티 구현의 의미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지난 15일 제3차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LG아트센터 운영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오인열 의장, 박소영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를 방문해 주요 공간인 LG시그니처홀, U+스테이지, 아트라운지 등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공연장 특성을 확인했다. 현장 확인 후에는 관계자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시흥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인열 의장은 “LG아트센터처럼 우수한 공연장을 직접 살펴보면서, 시흥아트센터가 시민들의 자랑이자 문화예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안정적으로 시흥 아트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지난 15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발의하고 이에 따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임홍열 의원, 부위원장에 김학영 의원을 선임했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명확한 정책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지역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고양시 역시 식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자파, 소음, 열섬현상, 녹지 훼손 등의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며,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임홍열 의원은 “우리 특별위원회는 관련 부서에 대한 자료 요구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