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2월 2일 오후 1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 청사)에서 ‘봄은 옵니다, 전세피해 마음돌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최근 ‘전세지옥’을 출간한 최지수 작가, 김태근 변호사(‘세입자 114’ 운영위원장), 안상미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철빈 위원장(김대성 피해자 대책위 위원장), 정태운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대구 위원장) 등 패널로 참석해 타 지역의 전세피해 사례와 함께 전세피해 극복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전세 피해자를 위한 전문가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희망트리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의견 등을 받아 국토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토크 콘서트 ‘봄은 옵니다’ 행사는 전세 피해자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면서 “‘지금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자로만 남지는 않겠다’는 전세지옥 책의 한 구절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공유와 고령친화산업의 건실한 발전 및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시행했으며 iH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H는 지난 3년간 인천광역시 내 고령취약계층 100여 가구 대상으로 고령자의 욕구(신체적·생활행위·물리적 특성)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모델을 정착하고 개선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기존 집수리 사업과 다르게 고령자의 주택 내 행위별 자립도와 이동방식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유형으로 구분해 대상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의 노화, 질병, 낙상사고 등 건강상태에 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iH형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제27회 노인의 날’기념행사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iH 조동암 사장은 “주거복지 리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8개 시(용인, 남양주, 여주, 동두천, 안성, 하남, 안양, 양주)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경기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와는 이전장소 무상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8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주거복지센터 17개소(광역 1개소, 기초 16개소 : 수원, 고양, 부천, 시흥, 용인, 광주, 성남, 이천, 남양주, 여주, 동두천, 안성, 하남, 안양, 양주, 광명)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1개소가 ’23년에 개소한 주거복지센터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주거복지 수요 증가 예측에 따라 ‘24년 경기도 내 12개 기초 지자체의 주거복지센터 추가 설치가 예상된다. 또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을 지원하고자 GH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내 지역 편의시설 무상제공을 광주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조직문화 혁신 및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간 정기적으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하여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전사적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토론형 회의를 통해 내부 의견을 결집하고 익명 의견 제시 플랫폼(패들렛)을 활용하는 등 관례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통 부족으로 인한 지자체 전시시설 운영 부실 사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며 지자체-의회-공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 이어 부서별 지역 상생 및 자원 개방 사례를 공유하면서 혁신 추진실적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지역 발전과 시흥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관례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CEO와 함께하는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역사학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재환 작가를 초청해 ‘올바른 말하기 기술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역사, 언어의 소중함에 대한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정재환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촬영한 각종 사진들을 예로 들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올바른 사용에 대해 강조했다. 정동선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식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아이디어를 깨우고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인권 캠페인을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의 감사실장을 포함한 감사실 임직원들이 종합경기타운에서 근무하는 입주 기관 직원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청렴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청렴도 측정 ▲청렴·인권 서약서 작성 ▲인권과 효율에 대한 의견 나눔 ▲캠페인 관련 시민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HU공사가 추구하는 청렴·인권 경영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대부분은 공사의 청렴도 수준이 우수하다고 응답했으며 인권과 효율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다소 생소한 인권경영 및 정책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근영 사장은 “공사와 시민 모두가 청렴과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사의 청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청렴한 화성시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GH 본사에서 경기도 양평군과 ‘양평군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G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 개발사업에 여러 제약이 있어, 해당 지역 도민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와 양평군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발전에 마중물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1997년 창립한 GH는 택지,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그간 쌓아 온 개발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도의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캐쉬백 수익금 1천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GH는 매년 발생하는 캐쉬백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법인카드 사용 금액 0.5%에 해당하는 포인트 수익의 누적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아동 및 청소년 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계층에게 전년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이 밖에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정기 후원을 통한 매칭 그랜트, 중고 물품 기증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시흥그린센터에서 ‘2023년 시흥순환가게(re100) 성과 공유회’를 개최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자원순환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사업인 시흥순환가게(re100) 활동에 대한 권역별 거점기관인 ‘맞손스스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댓골마을학교’, ‘시흥에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흥시 자원의 선순환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시흥순환가게(re100)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작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유가보상사업으로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함으로써 시흥시민의 자원순환인식과 실천이 변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첫걸음이자 중요한 열쇠”라며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망월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강동구에 걸쳐있는 하천인 망월천은 한강 지류로서 이날 GH 하남사업단 직원들은 하남시 망월동~미사3동에 이르는 망월천 주변 약 3km을 직접 걸으며 하천 및 주변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은 조성 당시 기존에 있던 부분을 넓혀 인공호수로 조성됐으나 느려진 유속과 유입되는 오염물로 인해 악취 등이 발생했고 하남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022년 망월천 정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망월천을 비롯한 미사호수공원은 산책을 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여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을 위해 지방공사가 봉사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