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 현장에서 광명소방서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한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모의훈련은 재해 발생을 가정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GH의 재난대응조직 운영 및 보고체계 가동여부 확인을 통해 개선사항 도출과 광명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목표로 한다. 이날 GH는 ‘재난대응 기준’ 1급 사고(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재해 신호 체계 및 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119 소방 구조대 도착 전까지의 올바른 심정지 심폐소생술(CPR) , 피해자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비상모의훈련을 비롯해서 사업 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작업환경조성과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대표 홍석중)이 지난 1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시상하고 우수 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이다. 뽀얀닷컴을 운영 중인 ㈜훌템은 예약 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해 침구 및 매트리스를 천연성분의 세제로 물세탁 후 65도 이상으로 빈대, 진드기, 베드버그를 살균 건조하고 1시간 내에 서비스 완료 후 즉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훌템 홍석중 대표는 “어렵게 만든 장비를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외 수출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더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본원 입주기업의 수상 성과가 함께 입주한 창업기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진흥원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윤원선 ㈜레드마우스는 대표가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에서 열린 '제21회 한국건축시공학회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건축시공학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레드마우스가 개발한 세대간망분리 보안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건축시공학회상은 지난 1년간 건축산업발전 분야에 창의적이고 탁월한 공적을 기여한 자에게 (사)한국건축시공학회가 수여한다. ㈜레드마우스 관계자는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암호화 △데이터 보안 △인증 및 접근통제 등을 세대 간 망 분리 기술에 적용했고 해당기술을 공동주택의 통신망 해킹을 방지하기 위한 '세대간 망 분리' 장비의 우수한 보안기술이 인정되어 기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4년도 N사와 공급계약을 통해 공동주택 홈 네트워크 월패드에 직접탑재하는 방식으로 보안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원선 대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건설사의 요구환경에 맞게 각종 IoT 핵심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레드마우스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결합해 스마트 건설 보안시장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경기도 수원 GH 본사에서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H는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23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현재 GH 본사를 비롯해 총 9개 부서·8개 권역에서 간행물 관리, 주거복지 관련 상담, 현장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8개월 여 간 GH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대공감에서 출발하는 MZ세대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개월간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업무 여건 및 근무 만족도에 관해 경영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인턴사원은 “일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 덕분에 청년 때부터 해보고 싶던 업무를 맡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는 담당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여 새로운 꿈을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인턴사원은 “주거복지 업무 특성상 민원 응대가 많은 편이지만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의 배려와 지원 덕분에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 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제2차 도시재생전략포럼’을 오는 10일 오후 2시 인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포럼은 재생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도시재생 완료지구의 지속가능한 사후관리방안’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도시재생 정책의 성과 및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는 안경주 인천대 前총장, 박미진 인천대 명예교수, 원제무 한양대 명예교수, 최훈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장지인 홍익대 교수, 정혜영 비룡2080현장센터 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인천 원도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돌봄음식, 특수식품 등 먹거리와 로봇과 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식품산업 전 과정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분야이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푸드테크 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우리나라 푸드테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식품, 환자식, 푸드 업사이클링(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등을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산업), 로봇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생산‧주문‧운반 자동화, 농식품 온라인 플랫폼, 애그테크(농업 전 과정에 AI·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 등 푸드테크와 관련한 제조,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푸드테크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제한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팀(개인)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제안서와 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호로 경기도 내 15개 시·군(군포·부천·성남·수원·시흥·안성·안양·용인·평택·가평·남양주·양평·여주·김포·동두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12월 4~7일까지이며 신청은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하는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 등기권리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체납자 728명이 보유한 272건을 압류하고 이 과정에서 13억 5000만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의 도움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세외수입 50만원 이상 체납자 10만명의 부동산 등기권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체납자 728명이 809건의 부동산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13억원에 달했다. 도는 이들에게 징수 독려와 등기권리 압류 예고를 추진해 138명에게서 체납액 13억 5000만원을 징수했다. 또 고질체납자를 선별해 255명(체납액 33억 2000만원)의 근저당·가압류·가처분·가등기 등 등기권리를 압류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경기 불황을 이유로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등 1억 5000만원을 체납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로 근저당 부기등기 압류를 통보하자 2100만원을 냈고 남은 체납액은 분납 하기로 했다. 김포의 B업체는 회사 경영난으로 자금이 막혀서 어렵다는 이유로 공유수면 점·사용료 등 2400만원을 체납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로 권리 가압류(채권)를 통보하자 체납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일 일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2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서울 성동구까지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7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도 홍보부스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도 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창업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산학관 협력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3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 자체 사업으로 12월에 개최되는 ‘2023 안양청년창업공모대전’ 등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각 대학과 특성화고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협의회에 참석한 활동데이터 기반 여론분석 서비스 기업 ㈜깔로의 김성욱 대표 및 ㈜별하의 최호석 대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인 구직을 위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VR 및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피닉스스튜디오의 김준우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협조를 제안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통해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