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3일 경기도 안양 보상사업소에서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GH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안양5),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4)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면적 약 15만㎡)에 복합환승센터,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광역교통 중심의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가 사업시행자로서 412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GH는 2025년까지 컴팩트시티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완료, 2024년 1월 보상계획 공고 2024년 상반기 내 손실보상협의 실시를 목표로 하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등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보상절차 안내로 차질 없는 보상 일정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선 GH 기회경제본부장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 주관으로 ‘개발권한 지방이양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두관·한준호·이용빈·민형배(이상 더불어민주당)·양정숙(무소속) 의원실 역시 함께 주최했는데,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는 지방분권형 개발 필요성의 공감 속에 준비됐다. 이날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중앙정부는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주제의 발제문을 통해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수립한 기반시설, 토지이용 등과 같은 도시개발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장기 미매각 위험을 떠안으면서 신도시 자족용지를 확보할 수 없는데다 지역의 주택수요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송두한 GH 도시주택연구소장은 ‘개발권한 지방이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최근 주택공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독점적 편중이 가중되는데다 개발사업 이익도 대부분 중앙에 귀속돼 지역주민에 돌아가는 이익은 미미한 편”이라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인허가 권한의 광역자치단체로의 전면 이관 △LH의 독점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GH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을 조성해왔으며 입주민들 스스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친환경 플랜트 박스, 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텃밭 조성은 수원, 남양주 포함 경기도 10개 시 24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민 2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재, 겨울작물 심기 등 텃밭 전문가의 전문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옥상 텃밭’의 취지로 진행됐다. GH는 이날 진행된 입주민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옥상텃밭이 입주민간 소통의 장이자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 조성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공간복지를 실현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오는 16일부터 3주간 ‘2023년도 수강생 발표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발표회는 ‘새로운 배움, 빛나는 나눔’ 주제로 수강생 258명(27개 강좌)이 참여한다. 전시회, 공연, 재능기부 등으로 구성된 발표회는 가족여성회관, 더함파크 등 공사 사업장, 호매실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등 10곳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갤러리, 순회전 형태로 가죽공예,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은 기타, 재즈, 우쿨렐레 등 수강생 35명이 공사 사업장과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연주를 한다. 미용, 핸드메이킹 커피, 제과·제빵기능사 등 7개 강좌 수강생도 물품 기부와 재능 나눔으로 참여한다. 개막식은 가족여성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건설 현장 중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대책 일환으로 검단신도시 3단계 터널공사 현장에 지반붕괴 감시 목적 반딧불 센서를 공공기관 최초로 설치·운영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반딧불 센서는 지반과 구조물의 붕괴 징후가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LED 점등을 통해 경보 알람이 발생하고 동시에 현장 상황실에서도 원격으로 실시간 상황을 파악·통제할 수 있어 현장의 붕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LED경보는 주간에 100m 떨어진 거리에서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검단신도시 3단계 터널공사(2개소)는 PC아치 공법을 이용한 개착식과 NATM공법을 사용한 굴착식으로 진행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면 보강 후 터널 굴착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iH는 2023년 9월 터널 상부 사면에 반딧불 센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센서가 지반 변위 및 거동을 감지하고 이를 무선으로 사무실 컴퓨터로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사면의 안전성을 관찰할 수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강하여 보다 안전한 터널굴착을 진행하고 있다. 조동암 i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46조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의 각종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접근 및 이용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웹사이트에 품질인증과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정보 취약계층 시민이 불편 없이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 및 자막을 제공했으며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위의 품질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디지털 환경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아시안게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굿바이 아시안게임’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3000원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와 서울 성동까지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지난 8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배달특급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약 1년간 강화, 일산 방향 진입도로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는 인천 서구 대곡동에서 일산대교 방향으로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간석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기존 임시 접속시설을 통해 인천↔일산 간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불가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iH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인천↔일산방향 진․ 출입위치 변경, 차선조정 등 진입도로를 우회시켜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기존 일산과 강화방향으로의 진입램프를 차단하고 인천과 검단방향 진출 램프의 차선 조정을 통해 양방향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교통처리계획 시행 전 현수막을 설치해 사전 안내하고 안내 표지판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도로 우회 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며 "도로 우회 중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자동차축제 ‘2023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이 14일과 15일 2일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K-PARTS)’ 홍보와 자동차를 기반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품질인증부품 홍보 부스 외에도 서로의 자동차를 자랑하는 ‘카밋’(Car-meet)과 잔디밭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버스킹)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Tamiya)와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체험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차량 페이스페인팅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 및 농부들의 농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문호리 리버마켓’도 함께 열린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주민대표회의를 통한 전국 최초 사업 현안별 원스톱(One-stop) 맞춤 해결 특화 봉사단이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범한 주민대표회의 봉사단은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소유자들의 자발적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의 성공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출범했다. 봉사단은 사업초기 토지등소유자 각종설문조사,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지원과 감정평가를 위한 지장물 조사, 이주자를 위한 이주센터 업무 등을 지원한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만 6133m2 규모로 도시규제 완화와 고밀개발을 통해 2530가구 주택과 주거상업공간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으로 지난 7월 5일 복합지구 지정 고시 이후 10여일 만에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되어 7월 25일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됐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앞으로 조사설계 및 경관특화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및 이주 철거, 공사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