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아주대병원 한상욱 병원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등 일행은 14일 안성시 일죽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갑작스로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지역 주민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암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지역암센터를 대표해 암 예방 및 검진 등 홍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부문과 암 예방 10대 수칙, 경기지역 암 통계를 활용해 암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제출형식에 맞는 공모작 파일과 홈페이지(https://www.ggcancercente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uggc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서면심사를 통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각각 대상(1명)과 우수상(3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7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당선된 작품은 추후 다양한 암 예방 콘텐츠 제작 및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암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 참여 방법과 각 부문의 작품 출품 규격 등 자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2020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 ‘코로나19극복프로젝트 : 우리는 봉사한다’를 11일부터 20일까지 주 3일씩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봉사스쿨은 회차별로 3시간씩 구성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코로나19예방안전교육,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후 나눔 활동으로 구성, 회차별로 30명씩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단과,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윤성우 교수, 공예전문가 홍기주 강사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으로 청소년 여름방학봉사스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봉사스쿨을 통해 만들어진 마스크 목걸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으로 나눔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감염병 예방활동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청소년 대상의 자원봉사 교육은 미래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여름방학 봉사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 봉사활동을 재계하는 동시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의 심각성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천944만5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 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 첫 번째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활동가 최용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상록수역에 건립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도 수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분들이 생존해 계시는데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아픈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는 역사적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제막식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간소하게 진행되며 후원자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0일 안산시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道장애인체육회 오완석사무처장과 道청소년수련원 양금석원장이 힘을모아 해양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 '청정바다만들기'에 앞장섰다. 양금석 道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완석 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해양쓰레기는 해양오염은 물론,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기에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만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후손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道청소년수련원과 道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와 인접한 바다주변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 채널 ‘라이브TV’를 8월 4일부터 운영한다. ‘라이브TV’는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을 온라인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현재 휴관 중인 수원미술전시관의 '냠냠산수'전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감정쿠킹'전이 생중계된다. 일 2회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 11시는 단체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오후 2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해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전시 연계 워크북을 사용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가 질의문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http://suma.suwon.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여름방학을 맞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교육을 통해 지역적 제한을 뛰어넘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031-228-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아주대병원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팀은 일반투석치료가 힘든 중환자에서 시행하는 ‘지속적 정정맥 혈액여과투석치료(continuous venovenous hemodiafiltration, 이하 CVVHDF)’시 사용하는 항생제인 ‘테이코플라닌’ 투여 후 약동학적 지표(혈중 약물농도) 즉, 체내 청소율, 반감기, 농도의 변화 등을 측정 및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으로 발표 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국제 학술지 Hemodialysis Internationl가 2018-2019년 게재한 논문 중 가장 많이 다운로드(download) 된 논문으로 ‘Top downloaded paper 2018-2019’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CVVHDF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테이코플라닌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권장하는 혈중 농도 10-25 mg/L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초과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약제 투여시 일반적인 용량을 사용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혈중 고농도가 될 수 있고 혈중 고농도시 약물에 의한 부작용, 신장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고농도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저용량 사용시 적절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다원이음터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챌린지대잔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다원이음터에서 진행하는 ‘챌린지대잔치’는 일상을 보여줄 수 있는 총 4가지 주제를 선정해 4주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원이음터 SNS를 친구추가하고 주제에 맞춰 일상사진과 #다원이음터 #챌린지대잔치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먼저 1주차 주제인 ‘화슐랭의 집밥’은 ‘화성시’와 ‘미슐랭’의 합성어로 화성시민의 요리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2주차는 ‘반려동물’ 3주차는 ‘오늘의 패션’ 4주차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대잔치 참여자를 위해 국산 참기름, 반려동물 인식표, 덴탈마스크 50매, 고구마 1BOX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함으로 소통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까지 도모했다. 재단 관계자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다원이음터의 챌린지대잔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무궁화실에서 열린 ‘아름다운 성금 100만원 전달식’에는 윤종식 정남면장과 정남면 이장단이 참석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남면 회장단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은 정남면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정남면 이장단 박한주 총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단체와 업체들이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한국경제신문과 지난 6일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철수 수원대 총장을 비롯해 임교빈 부총장,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측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도화해 고유사업 발전 및 공동사업 전개에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 협약식과 함께 수원대 미래혁신관(NIX) 내 창업지원단, AR·VR·MR센터, 뷰티사이언스연구센터, 기능성바이오센터, 신소재융합기기분석센터, 간호학과, DFC센터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원대는 유망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대학원, 창업경진대회, 창업인턴 등 창업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산·학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